보건부, 베트남 국내여행시 건강신고 종료 결정

– 구체적 일정은 공개 안해

– “현시점에서 보건국은 확진자 및 접촉자 감염경로를 추적하지 않아서 무의미”

베트남 보건부가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급감 등 전염병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조만간 국내여행시 건강신고를 종료할 것이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응웬 탄 롱(Nguyen Thanh Long) 보건부 장관은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방역점검 회의에서 “5가지 기본 방역지침 가운데 건강신고를 곧 종료할 것”이라며 “확진자 및 접촉자 감염 경로를 추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건강신고는 더 이상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롱 장관에 따르면 입국자에 대한 건강신고는 여전히 유지되며, 이를 포함한 새 방역지침이 보건부 산하 예방의학총국에 의해 곧 발표될 예정이다.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5K 방역지침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모임금지 ▲건강신고 등이다. 이후 이 방역규정은 의무사항이 되었으며,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따랐다.

보건부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되어감에 따라 일부 방역규정을 완화했다. 현재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규정은 공공장소에서만 강제된다.

 

최근 응웬 쯔엉 선 보건부 차관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조만간 A급 전염병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A급 전염병은 소아마비, 인플루엔자 A-H5N1, 흑사병, 천연두, 에볼라, 라사출혈열, 마르부르크출혈열, 웨스트나일열, 황열병, 콜레라와 같이 감염률과 사망률이 극히 높은 질병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선 차관은 “최종 결정은 정부가 내릴 것”이라며 추가 언급은 거부했다.

보건부 공식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1만936명으로 전주대비 45% 감소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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