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저광케이블, 5개월만에 수리 완료

-인터넷 속도 향상 기대

해저광케이블 AAG(Asia America Gateway)의 베트남측 부분 수리가 5개월만에 완료돼 국제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는 AAG 해저광케이블 수리가 14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결함은 지난해 10월 베트남-홍콩을 연결하는 AAG S1i 지점에서 발생해 수리에 들어갔다.

5억6000만달러 이상이 투자돼 2009년 11월에 개통된 AAG는 미국 국제 인터넷 트래픽의 60% 이상을 처리한다. 이 해저광케이블은 베트남을 포함해 브루나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2만km 이상 길이다.

결함이 감지된 나머지 2개의 해저광케이블인 IA(Intra Asia) 및 APG(Asia Pacific Gateway)는 각각 지난 2월과 지난해 12월 수리가 완료됐다.

베트남은 6개의 해저광케이블 및 중국과 육로로 연결되는 120기가비트(Gb) 광케이블 등 총 7개의 광케이블과 연결돼 있다.

이중 2016년 12월 공식 개통한 APG는 최대 54Tbps(초당 테라비트)의 대역폭을 제공하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을 연결하는 1만400km 길이다. 또 베트남과 유럽, 북미, 남미를 연결하는 IA은 2009년 1월부터 상업운영을 시작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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