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정기항공편 2년만에 운항 재개

6일 낮 하노이 도착, VN 417편

한국과 베트남간 정기항공편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의 2년만에 운항을 재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월 6일 보도했다.

63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한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VN417편이 낮 12시43분(베트남시간) 하노이 노이바이공항(Noi Bai)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번 정기항공편 재개에 대해 응웬 후이 득(Nguyễn Huy Đức) 베트남항공 한국지사장은 “팬데믹 기간동안 양국간 전세기 운항은 많았지만 2년만에 정기선을 재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특히 뗏(Tết, 설) 연휴에 귀국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인데, 현재는 하노이-인천 주2회만 허용됐지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현재 증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귀국한 승객 팜 티 르엉(Phạm Thị Lương)씨는 “2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뗏을 쇨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티켓팅을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었고 입국을 위한 필요절차는 항공사에서 친절히 안내해줘서 큰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1일부터 베트남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등 9개국과 정기항공편 재개를 허용했고, 오는 16일부터는 말레이시아, 홍콩, 프랑스, 독일, 호주, 러시아 등 6개국과도 추가로 재개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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