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6월 한국노선 재개… 주4회, 인천도착 편에만 승객 태워

하노이-인천, 호치민-인천 각각 주2회 운항…해외여행은 여전히 제한, 내년초 재개될 듯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코로나19로 운항중단된 베트남-한국 노선을 오는 6월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한다.
18일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6월부터 하노이-인천, 호찌민-인천 노선을 주2편씩 운항하기로 했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6월 3, 6, 10, 13, 17, 20, 24, 27일 밤 11시10분 등 주 2편꼴로 호찌민시를 출발한다. 인천-하노이 노선은 6월2, 4, 9, 11, 16, 18, 23, 25, 30일 밤 11시10분 등 주2편꼴로 하노이에서 출발하게 된다.
베트남항공측 관계자는 “한국에서 돌아오는 여객은 베트남 정부의 요청에 따라 승객을 태울 수 없다”라며 항공편은 화물용이 아닌 편도 여객용이라고 밝혔다. 항공권 가격은 195~600달러이다.
그러나 해외여행은 여전히 허용되지 않는다. 여행사들도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이 허가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호찌민시 한 여행사 대표는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해외여행이 아직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여행 패키지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은 내년초쯤에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장은 “전염병 상황이 여전히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베트남 관광시장을 재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아직 생각지 않고 있다”고 확인했다.
인사이드비나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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