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첫 무인편의점 개시

 

자동판매기를 통한 제품구매, 앱을 통한 요금충전

11월20일 미국 Kootoro Services주식회사의 Toromart 무인편의점이 1군 Mạc Thị Bưởi 길 10에 개점했다. 다른 편의점과 달리 Toromart는 계산대, 직원, 상품 진열대가 없는 대신 과자, 음료수, 라면, 아이스크림 등과 같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 여러 대가 설치돼 있다. 이 무인 편의점에서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핸드폰에 설치된 Toco 전자지갑으로 계산한다. Toco 앱을 통해 사용자는 현금 충전, 핸드폰 요금 충전, 선물 등을 할 수 있다. 다른 편의점과 같이 고객을 위한 좌석도 설치 되어있다. Toromart과 같은 무인 편의점은 베트남에선 다소 낯선 유형이다. 앞서 하노이와 하이퐁에는 운영방식이 비슷한 무인 매점이 있었으나 규모가 크지 않았다. Mạc Thị Bưởi길에 있는 첫 편의점 이후 Kootoro 주식회사는 앞으로 베트남에2000 여 개의 Toromart 체인점을 열 예정이다.

11/22 바오머이

답글 남기기

Check Also

베트남 ‘국가성과 80년’ 전시회 개막 10일 후에도 ‘인산인해’

-총리 지시로 9월 15일까지 연장…6일간 400만명 방문 ‘교통체증까지’ 베트남 건국 8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성과 80년’ 전시회가 …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