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Vingroup)은 지난 12월 24일 메콩델타지역 최고층 건물인 껀터 빈펄호텔(지하 3층, 지상 30층, 높이 120m)을 개장했다.
껀터 빈펄호텔은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빈펄그룹 부사장 레칵히엡씨에 따르면, 껀터 빈펄호텔은 이 지역에 처음으로 개장된 국제기준급 5성호텔로, 빈펄 그룹의 9번째 호텔이다. 이 호텔은 262개의 객실 외에, 부페식당, 중국식당, bar식당, 수영장, 빈짬스파 및 노천bar등의 부대시설과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700㎡ 면적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호텔 오프닝에 참석한 껀터시 인민위원회 보탄통 주석은, 메콩델타의 중심에 위치한 껀터시는 미엔따이(남서부)의 독특한 삶과 문화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의 이상적인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24 tuoi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