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대상 소매치기 극성

관광지 주변, 조직적인 경찰병력 가동 계획 

x02

최근 호찌민시 대로변에서 러시아인 관광객의 가방을 소매치기 하려던 일당이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이에 대해 경찰측은,“당일 범인들과 추격전을 벌이다 Pham Ngu Lao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발로 차 쓰러뜨린 후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측은, “지난 주 화요일 폴란드 여성이 스마트폰을 소매치기당했고, 동일 기간 이집트 여성 역시 지도를 살펴보던 중 가방을 도난당했다.(이 두가지 사건은 아직 범인이 체포되지 않았음)

이처럼 최근 각국 영사관에 자국민들이 연관된 강도, 절도사건이 잇달아 접수되는 등 이들 외국인 관광객들을 노리는 거리범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관광지 주변에 조직적인 경찰병력을 가동해 소매치기범들을 발본색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호찌민시는 130여건의 날치기 사건을 처리한 바 있다.)

참고로 최근 정부가15일 비자면제 규정 시행 등, 외국인 유치를 위해 애쓴 결과, 올해 초 2개월 간 작년 동기 대비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이 16% 가량 늘었다.

3/21, 탄닝 데일리

답글 남기기

Check Also

대한민국 식약처, 베트남산 새우 검사명령…롯데리아 패티용 등

-새우 사용 베트남산 수산물 향균제 성분 의약품 반복적 검출 이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6월 30일부터 롯데리아 …

Translate »

베트남 교민의 모습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파견자, 사업가, 자영업자, 학생, 단기 거주자 등

서로 다른 만큼 더욱 필요한 하나의 소통창구

 

교민 커뮤니티, 지금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