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만 버티면 5kg 쏙… 일본 열도 뒤흔든 ‘슬로우 숨쉬기 스쿼트’의 정체

10초만 버티면 5kg 쏙... 일본 열도 뒤흔든 '슬로우 숨쉬기 스쿼트'의 정체

출처: VnExpress Health
날짜: 2026. 4. 8.

일본 피트니스 업계에서 시작된 ‘슬로우 숨쉬기 스쿼트’가 2개월 만에 5kg 감량 효과를 냈다는 후기들이 쏟아지며 일본 현지 SNS와 스레드(Threads) 등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하반신 회춘 운동’이라 불리는 이 동작은 단 10초의 투자로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리고 다리 라인을 매끈하게 가꿔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운동의 핵심은 빠른 반복이 아닌 ‘느린 속도’와 ‘안정적인 호흡’에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두 발을 모으고 서서 발끝을 약간 바깥으로 향하게 한 뒤, 등과 상체를 곧게 세운 상태에서 천천히 엉덩이를 뒤로 빼며 내려간다. 마치 뒤에 벽이 있다고 상상하며 앉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양손을 무릎에 가볍게 올린 상태에서 호흡을 멈추지 않고 10초간 버틴 뒤 다시 천천히 일어서면 된다.

일본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이 동작이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그리고 몸의 중심인 코어 근육을 동시에 자극한다고 분석한다. 특히 천천히 움직이며 호흡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평소 쓰지 않는 근육 심층부와 골반저근이 활성화되어 체지방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중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하체 근력 저하와 엉덩이 처짐을 예방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부상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도 명확하다. 무릎의 방향은 항상 발끝과 일치해야 하며,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체중을 엉덩이 쪽으로 실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초보자의 경우 하루 5~10회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횟수를 늘릴 것을 권장한다.

실제로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루 10~20회씩 꾸준히 실천한 결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며 2개월 만에 5kg 감량에 성공했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체중 변화보다 체형 변화가 더 드라마틱하다는 평가도 많다. 엉덩이 라인이 살아나면서 청바지 핏이 달라졌다는 경험담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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