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부 장관, 2016년 경제정책 및 방향 발표

▲ 정부, 경제성장 목표율 6.7% 달성 위해 매진키로

▲ 기업경쟁력 강화와 통합 기회의 효율적 활용이 관건

▲ 고도 경제성장, 거시경제 안정, 서민 생계보장에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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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이하여 베트남 3부 장관이 2016년 경제전망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계획투자부의 Bùi Quang Vinh 장관은, “2016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6.7%(2015년 6.68%)다. 당초 일부 성 대표들이 7%로 높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내외부적으로 경제적 압박이 극심한 이때 1% 올리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다 현실적인 목표치를 설정해야 한다. 2016년에는 유리한 점이 많은 반면, 극복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관건은 ASEAN 공동체와 자유무역협정 참여시 베트남기업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통합기회를 활용할 수 있느냐에 있다. 경제개방의 문을 열면 열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므로 지금부터 국가경쟁력 및 상품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세계무대에서 조만간 소외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6.7%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기업과 정부단체는 갖가지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각각의 구체적이고도 현실성있는 방안과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히 정부는 항상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최상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환율, 금리, 기타 거시경제 정책을 펴나갈 것이다. 고도의 경제성장, 거시경제의 안정, 서민생계보장 등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관민이 일심동체가 될 때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은행의 Nguyễn Văn Bình행장은, “지난 2015년과 마찬가지로 중앙은행은 2016년에도 정부와 당의 시책에 발맞추어 보다 강력한 금융관리 및 통제를 함으로써 거시경제의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특히 본 은행은 지난 4년간 인플레를 강력히 통제함으로써 2015년도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것처럼,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 생산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화폐, 금융정책을 펴나가겠다. 또한 지난 한 해 경제가 복잡다단하게 전개되었지만 적시에 이상적인 이자율 및 환율정책을 실시해 생산, 경영활동이 회복되고 고도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듯이 2016년에도 동일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뿐 아니라 내년에도 인플레(2016년 목표치 5% 미만)를 잡기 위해 물가상승 압박의 기미가 보이는 즉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경제 변동상황에 대응하여 이자율(lãi suất)을 탄력성있게 조절하고 외환(ngoại tệ)시장, 환율(tỷ giá)안정화도 함께 도모하게 될 것이다. 이밖에 각 금융, 신용기관들의 구조조정과 개혁 등을 통해 국내경제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상부의 Vũ Huy Hoàng 장관은, “2016년 수출성장률 목표치인10% 달성을 위해 총력 매진하겠다. 또한 자유무역 협정이 국내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각종 불합리한 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갈 것이며, 수출촉진을 위해 직간접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통제를 병행해나가겠다. 아울러 각 기업들도 정부의 취지를 이해하고 자율적 주동적으로 활로를 찾아나가야 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12/29. 베트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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