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의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피자 포피스(Pizza 4P’s)’가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업계와 현지 매체 사이고니어(Saigoneer)에 따르면, 피자 포피스는 뉴욕의 상업적 중심지에 베트남 특유의 ‘Farm-to-Table(농장에서 식탁까지)’ 철학을 담은 대규모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뉴욕 진출은 피자 포피스가 글로벌 피자 격전지인 미국에 처음으로 깃발을 꽂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1년 호찌민의 작은 골목에서 시작한 이 브랜드는 수제 부라타 치즈와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독창적인 메뉴로 베트남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일본 도쿄와 캄보디아 프놈펜 등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 플래그십 매장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평화(Peace)’와 ‘친환경’을 테마로 꾸며진다. 베트남 현지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방식은 물론,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뉴욕 시장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대표 메뉴인 ‘부라타 치즈 피자’와 베트남풍 식재료를 가미한 파스타 등은 미식가들의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욕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기대된다.
피자 포피스 관계자는 “단순한 피자 판매를 넘어 베트남의 환대 문화와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며 “뉴욕 매장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브랜드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