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Hai Phong)서 승용차 신호 대기 오토바이 행렬 덮쳐… 12대 연쇄 추돌로 다수 부상

하이퐁(Hai Phong)서 승용차 신호 대기 오토바이 행렬 덮쳐... 12대 연쇄 추돌로 다수 부상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2. 21.

설 연휴(Tet) 5일째인 21일 오후, 하이퐁(Hai Phong)시 레이홍퐁(Le Hong Phong) 거리에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행렬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하이퐁(Hai Phong)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는 오후 2시 45분경 하이안(Hai An)구 레이홍퐁(Le Hong Phong) 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비그씨(BigC) 로터리 방향에서 깟비(Cat Bi) 공항 방면으로 주행하던 토요타(Toyota) 승용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적색 신호에 멈춰 서 있던 오토바이들을 뒤에서 덮쳤다. 이 충격으로 오토바이 12대와 승용차 1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강한 충돌로 인해 많은 승객이 도로 위로 튕겨 나갔으며,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한 명을 포함해 여러 명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차량은 전면부가 일부 파손되었으나 오토바이들은 교차로 곳곳에 흩어져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교통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피해자 구호 및 교통 정리에 나섰다. 사고 운전자인 하이(Hai, 62세) 씨는 현장에서 연행되어 조사를 받았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조작 실수를 하면서 차량 제어력을 상실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재 하이퐁(Hai Phong)시 교통경찰 당국은 하이안(Hai An)구 경찰과 협력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설 연휴 막바지 귀경길 교통량이 급증한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근 지역은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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