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람(To Lam) 총비서, 가자 평화 이사회 개막 회의 참석… 베트남의 국제적 역할 확대

또 람(To Lam) 총비서, 가자 평화 이사회 개막 회의 참석... 베트남의 국제적 역할 확대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2. 21.

미국을 방문 중인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가 19일 오전(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가자 평화 이사회(Gaza Board of Peace) 개막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창립 회원국 및 참관국 등 50여 개국 정상과 지도자들이 대거 집결하여 가자 지구의 인도적 구호와 재건 방안을 논의했다.

가자 평화 이사회의 창립 의장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이 이사회가 유엔(UN)과 협력하여 가자 지구의 인도적 지원, 재건 및 지역 안정을 조율하는 핵심 기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민간 경찰을 통한 치안 회복, 경제 재건, 지속 가능한 구호, 공공 서비스 복구 등 과도기 단계의 주요 기둥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가자 지구의 구체적인 재건 계획도 공개되었다. 잔해 제거를 시작으로 40만 채의 주택 건설, 호텔 복합단지 개발, 5G 네트워크 구축, 물류 시스템 정비 및 자유 경제 구역 조성이 포함되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9개국이 70억 달러를 약속했으며, 미국은 이사회에 100억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세계은행(World Bank) 또한 기부금 관리 및 민간 부문 자금 동원을 위한 가자 재건 개발 기금 설립을 발표했다.

트럼프(Trump) 대통령은 또 람(To Lam) 총비서의 참석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며, 국제 사회에서 날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나타냈다. 베트남은 가자 지구의 분쟁 종식과 민간인 보호, 그리고 중동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정치적 과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이사회에 참여했다.

또 람(To Lam) 총비서는 발언을 통해 모든 분쟁은 국제법과 유엔 헌장에 기반하여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수많은 전쟁을 겪고 국제 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베트남의 경험을 언급하며, 긴급 인도적 지원과 인프라 재건, 신뢰 구축을 위해 이사회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트남은 가자 지구 주민들의 생계 보장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지지하며, 특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lestinian Authority)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포괄적인 정치적 과정이 이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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