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처에서 도끼로 5명 살해한 남성 체포

피난처에서 도끼로 5명 살해한 남성 체포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6. 2. 11.

우크라이나의 한 피난민 수용 시설에서 한 남성이 도끼와 망치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찰은 최근 한 구호 시설 내에서 함께 머물던 피난민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사건 당시 피의자는 한밤중에 무방비 상태로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일부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전쟁을 피해 안전한 곳을 찾아온 무고한 시민들인 것으로 확인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지 공안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피의자와 피해자들 사이에는 특별한 원한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피의자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는지 혹은 약물 복용 상태였는지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범행에 사용된 둔기를 확보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재구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피난 시설 내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심리 치료와 장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전쟁으로 인해 불안정한 삶을 이어가는 피난민들의 안전 문제와 정신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있다. 사법 당국은 피의자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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