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 준비 회의가 19일 하노이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16인 주석단, 5인 서기단, 13인 자격심사위원회가 선출됐다.
또 람(To Lam) 당 총서기, 르엉 꾸엉(Luong Cuong) 국가주석,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 짠 탄 만(Tran Thanh Man) 국회의장 등 지도부는 회의에 앞서 호찌민 묘소를 참배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1,586명의 대표단은 교통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독립거리와 짠주이흥 거리를 거쳐 국가회의센터에 도착했다. 푸토성 대표단을 비롯한 각 지역 대표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회의장에서 대표들은 당원증을 들어올려 투표하거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안건과 작업 규정을 승인했다. 또 람 총서기를 중심으로 르엉 꾸엉 국가주석(왼쪽), 팜 민 찐 총리(오른쪽)가 나란히 앉아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 대회는 베트남 공산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5년마다 개최돼 주요 정책 방향과 지도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