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 “베네수엘라 상황 깊은 우려…국제법 존중 촉구”

베트남 외교부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1. 4.

베트남 외교부가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국제법 존중과 자제를 촉구했다.
베트남 외교부 팜투항(Pham Thu Hang) 대변인은 3일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 “베트남은 베네수엘라의 현재 상황에 관한 정보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팜투항 대변인은 “베트남은 모든 관련 당사자가 국가 주권 존중, 국제관계에서 무력 사용 또는 위협 자제 원칙을 포함한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3일 미군이 남미 국가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후 베네수엘라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팜투항 대변인은 “베트남은 또한 당사자들이 자제하고 대화에 참여하며 국제법에 기반해 분쟁과 이견을 해결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보, 안정, 협력에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3일 복잡하고 긴장된 베네수엘라 상황이 국민에게 잠재적 안전 위험을 초래한다며 베트남 국민에게 현재 베네수엘라 여행을 신중히 고려하라고 권고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 있는 베트남 국민은 위험 지역을 떠나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여행에 관한 현지 당국 규정과 영사국 및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발표한 권고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베네수엘라와 오랜 외교 관계를 유지해왔다. 양국은 전통적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국제사회는 베네수엘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러시아와 여러 국가가 미국 조치를 규탄한 반면 유럽 국가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자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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