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급속히 긴밀한 경제 파트너십을 형성하였으며,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자 세 번째 무역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팜틴반(Pham Tien Van) 전 베트남 대사는 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두 나라 간의 진정한 유대가 이러한 관계를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에 주재한 대사로서, 양국의 관계가 정치적 신뢰와 전략적 이익의 결합에 기반하여 더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적 유사성과 서로에 대한 깊은 관심이 협력의 기초가 되었다고 전했다.
팜 전 대사는 “그동안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 간의 진정성과 신뢰가 쌓여왔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현재 한국에는 10,000개 이상의 베트남 기업이 존재하며, 한국 본토에는 30만 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가족 유대가 더 깊어지고 있으며, 약 10만 명의 베트남 여성들이 한국인과 결혼하여 두 나라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투자자들이 베트남의 친절한 환대와 환경을 중요시하며, 이는 이들이 베트남을 장기적인 사업 파트너로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팜 전 대사는 베트남의 성공적인 외교 정책과 한국의 빠른 경제 발전을 통해 두 나라가 서로에게 필수적인 전략적 파트너임을 재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