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하노이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신년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31일 밤 11시 45분부터 2026년 1월 1일 자정까지 15분간 △호안끼엠동(phuong Hoan Kiem) △하이바쯩동(phuong Hai Ba Trung) △뜨리엠동(phuong Tu Liem) △떠이호동(phuong Tay Ho) △하동동(phuong Ha Dong) 등 5곳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호안끼엠동은 하노이머이(Ha Noi Moi) 신문사 앞과 하노이 우체국 앞 등 2곳에 불꽃놀이 장소가 마련되며, 하이바쯩동과 뜨리엠동은 각각 통일공원 코코넛섬, F1경주로, 떠이호동과 하동동에는 락롱꾸언(Lac Long Quan) 화원 및 반꾸안(Van Quan) 호수에 불꽃놀이 장소가 마련된다.
불꽃놀이와 함께 하노이시는 31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동낀응이아툭(Dong Kinh Nghia Thuc) 광장과 호안끼엠호 보행자거리에서 2026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하노이는 올해 24개 주요 경제 목표 중 23개를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중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1인당 연간 소득은 평균 1억7640만 동(약 67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수는 약 22% 증가한 641조 동(243억4170만여 달러)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41억 달러로 52% 증가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노이는 내년 △GRDP 성장률 11% △1인당 연간 소득 평균 1억9800만 동(약 7520달러) △모든 시민 무료 건강검진 제공 △대기질 양호 비율 80% 이상 △사회주택 1만8000호 건설 완료 등을 주요 경제 목표로 잡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