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현 신임 지회장 취임… 안범준 전임 지회장 2년간 헌신에 감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호치민지회가 지난 11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2025년 송년회 및 제8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00여 명의 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범준 제7대 지회장이 이임하고, 권기현 신임 지회장이 제8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안범준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두려움으로 시작했던 첫 마음이 이제는 감사함이라는 따뜻한 감정으로 바뀌어 가슴을 꽉 채우고 있다”며 “제가 걸어온 이 길은 역대 회장단과 운영위원회, 지회원 선배님들이 지난 10년간 땀과 헌신으로 닦아 놓은 탄탄한 큰 길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기현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호치민지회라는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며 제8대의 핵심 가치로 ‘상생’을 제시했다. 권 신임 지회장은 지회원 간 친목을 최우선으로 하고, 서로의 회사를 방문해 비즈니스 모델을 공부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비즈니스 성장 공동체’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내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옥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제8대 운영위는 권기현 지회장을 중심으로 이인혁 수석부회장, 강신우·이시영·김기택 부회장이 회장단을 구성하며, 박재룡 사무국장이 연임해 사무국 안정을 도모했다. 이시영 부회장은 차세대위원장을 겸임해 정회원과 차세대 간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월드옥타 본부 활동에 공헌한 인사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제7대 운영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이취임식에 이어 만찬과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펼쳐지며 2025년 송년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