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변동의 역사 돌아보다

을사년, 변동의 역사 돌아보다

출처: InsideVina
날짜: 2025. 12. 23.

2023년이 저물어 가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서 격동의 연속을 겪은 한 해였다.

전국 대학교수들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한다’는 의미의 ‘변동불거(變動不居)’를 선정했다. 이는 주역 계사하(繫辭下) 제8장에 등장하는 성어로, 모든 것은 변화하며 고정된 것이 없음을 나타낸다.

‘변동불거 주류육허(周動不居 周流六虛)’는 ‘변화하고 머무르지 않으며 음양의 기운이 괘의 여섯 자리(六位)를 두루 흐른다’는 의미로, 이는 모든 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상하무상(上下無常)은 ‘위아래가 일정하지 않다’는 뜻으로, 주역에서는 용이 언제든 위아래를 오르내린다고 설명한다. 사람 또한 아래에서는 준비하고 위로 올라가야 하며, 이를 통해 상하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또한, 주역의 핵심 사상인 ‘궁즉변통(窮則變通)’은 어려운 상황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 속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해결 방법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가오는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으로, 붉은 말인 적토마의 해이다. 이 해는 열정, 생명력, 도약 등을 상징하며, 국민들이 어려운 기억을 뒤로하고 성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한국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변하지 않는 원리를 탐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 국민들이 지혜롭게 난관을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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