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1일 국제 금융 센터 설립 발표회에서 폄화 민정 총리는 세계가 역풍을 맞고 여러 지역에서 갈등과 분열, 공급망의 단절에 직면해 있지만, 베트남은 경제 성장과 정치-사회적 안정성, 지속 가능한 발전의 희망적인 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이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며 다원화된 외교 노선을 고수하며, 전 세계 경제 대국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중국, EU, 영국, 러시아, 일본, 한국, 인도, 호주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의 경제적 안정성과 성장 전망이 투자자들이 찾는 가장 안전한 ‘교두보’이며,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라고 언급하면서,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베트남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자본과 상품, 기술의 흐름이 모이는 ‘집합점’으로서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의 국제 금융 센터는 6월 27일 국회 결의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호치민시와 다낭에 위치할 예정이다. 호치민시는 대규모 금융 허브로서 증권, 채권, 은행, 펀드 관리, 상장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반면 다낭은 물류, 해양, 자유무역 및 농업 공급 사슬과 관련된 금융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 금융 센터의 설립은 베트남의 40년간의 개혁 과정을 거쳐 중요한 이정표로 간주되며, 글로벌 자본의 유치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야 하며, 지역적으로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호치민시와 다낭의 지역 리더들은 두 도시가 베트남을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결연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 금융 기관들은 베트남으로 국제 자본 흐름을 연결할 것을 약속하며 강력한 디지털 전환, 녹색 금융 및 포용적 금융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