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탄 공항, 보잉 787로 시험비행 완료…19일 개항

-최대 광동체 기종으로 종합 점검, 베트남항공 첫 취항편 운항

롱 탄 공항,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기술 점검 실시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5. 12. 15.

베트남 롱탄(Long Thanh) 공항이 15일 보잉(Boeing) 787 드림라이너를 이용한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광고

베트남공항공사(ACV) 즈엉꽝지엔(Duong Quang Dien) 롱탄국제공항 프로젝트 관리위원회 상임 부국장은 “공항이 현재 운항 중인 모든 항공기 유형을 수용할 수 있다”며 “가장 큰 광동체 항공기를 선택한 것은 운영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롱탄의 대형 항공기 수용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보유 기종 중 가장 큰 광동체 항공기다. 약 340명 탑승 가능하며 장거리 국제선에 적합하다.

이번 시험비행은 관련 부서 간 조정과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장비 시스템의 정확성과 동기화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베트남항공 안전품질부 팜레롱(Pham Le Long) 부국장은 “이전 점검 비행은 주로 비치크래프트 킹에어 300(Beechcraft King Air 300) 같은 소형 항공기를 사용했다”며 “이번 점검은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및 주변 지역을 종합 평가해 대형 항공기 운항 안전 조건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항공교통관리공사(VATM)는 이번 기술 비행이 롱탄 공항의 전체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을 검증하는 데 특히 중요했다고 밝혔다.

호찌민 항공교통관제센터(ACC), 떤선녓 접근관제센터(APP), 롱탄 관제탑 간 관제권 이양 절차를 여러 차례 테스트했다.

비행 운영과 함께 정보·항법·감시·활주로 조명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9등급 항공 구조·구난, 항공 보안, 항공 의료 서비스 지원 인력도 계획에 따라 완전히 배치됐다.

우옹비엇중(Uong Viet Dung) 베트남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청장은 “시험비행 성공은 베트남 항공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항법, 통신, 항공교통관제 등 비행 운영을 지원하는 전체 시스템을 검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롱탄 공항은 19일 첫 공식 비행 3편을 맞는다. 첫 비행편은 베트남항공이 보잉 787로 운항하며, 당과 국가 고위 지도자와 대표단을 하노이(Hanoi) 노이바이 공항(Noi Bai Airport)에서 롱탄까지 수송한다.

이어 비엣젯항공(Vietjet Air)과 뱀부항공(Bamboo Airways)이 A321, A330 기종으로 떤선녓(Tan Son Nhat) 공항에서 롱탄까지 비행한다. 이 비행편들은 승무원과 기술 직원만 탑승한다.

Vnexpress 2025.12.15

About hanyoungmin

hanyoungmin

Check Also

에어버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항공기 제조에 도입

유럽 항공우주 기업 에어버스(Airbus)가 중국 유비테크(UBTech)의 워커S2(Walker S2) 휴머노이드 로봇을 항공기 제조 공장에 도입했다고 VN익스프레스 인터내셔널(VnExpress International)이 21일 보도했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