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집화장실에서 몸을 세척하는 기계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날이 가까워졌다.
조직의 이름을 “과학”이라고 직접 명명한 만큼 상당히 고급 기술 제품을 준비해야 하며, 오사카에 본사를 둔 욕실 설비 회사는 미라이 닝겐 센타키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미래 인간 세탁 기계’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2.3미터 길이의 이 기계에 누워 뚜껑을 닫고 편안히 쉬면서 세탁 서비스가 제공된다. 탈수 과정은 없다.
이 제품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Expo 2025 세계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기대했던 혁신적인 기술의 전형이라 할 수 있으며, 지난달에는 이에 대한 호평을 바탕으로 ‘인간 세탁 기계’가 호텔에 도입될 예정라고 발표했다. 이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되며 일본의 주요 가전 매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달부터 도쿄 이케부쿠로의 전자상가 라비에서 미라이 닝겐 센타키가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 과거 공상 과학 영화 같은 기술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다만, Expo 2025에서와 마찬가지로 수영복을 착용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맨몸으로 샤워하는 방식은 아닐 것이다. 전체 세척 과정은 약 15분이 소요되며, 이 시간 동안 기계는 편안한 이미지와 잔잔한 음악을 제공한다. 또한, 기계는 압력 노즐을 통해 비누와 물을 분사하여 세탁하고 헹구는 동안 생체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도 측정한다. 세척 기능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당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라비의 모기업인 야마다 홀딩스는 약 6000만 엔(미화 약 40만 달러)의 가격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배송 및 설치 비용을 포함하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라비의 시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으나 예약은 필수일 것으로 보이며, 별도의 지출 없이 ‘미래 인간 세탁 기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라이 닝겐 센타키는 12월 25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