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포 행사에서 전통 쌀국수를 만드는 서양 요리사

2025년 포 행사에서 전통 쌀국수를 만드는 서양 요리사

이번 포 행사 2025년 포 행사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기자들은 행사 기자회견에서 스폰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그는 웃으며 “몇 년 전 다 이야기했으니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실제로 구글에서 “포 오타이”를 검색하면 이 캐릭터에 대한 수많은 기사와 클립을 볼 수 있다. 스폰톤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던 전문 요리사로서, 5성급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베트남의 한 대형 레스토랑의 초청을 받아 베트남에 왔다. 하지만 베트남에서의 초기 시절은 그에게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다. 실패를 맛본 것은 요리 경력에서 온 것이 아니라 삶의 덫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배낭 하나만 짊어진 채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다가, 호치민에서 음식 사업을 하는 후짱을 만났다. 웃음을 지으며 그는 마누엘 스폰톤에게 ‘포를 할 줄 아느냐’고 물었다.

물론 그는 포를 할 줄 모르지만 스폰톤은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후짱은 그 이탈리아 소년에게 도전해 보라고 하며 ‘좋아, 내일 아침 일찍 와서 포 요리 수업을 들으라’고 했다.

다음 날 오전 4시 30분, 스폰톤은 후짱의 레스토랑 앞에 서 있었다. 그녀는 그를 데리고 구찌 지역의 자신이 좋아하는 포 가게로 갔고, 그곳에서 이탈리아 요리사가 배워보도록 요청했다.

당연히 전문 요리사인 스폰톤은 금세 요리를 익혔다.

3년 전, 스폰톤을 주제로 글을 쓰고 클립을 만들기 위한 요청이 있었을 때, 여러 음식 전문가들이 ‘요리사의 능력을 검증하는 첫 번째 단계는 그와 함께 재료를 사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폰톤은 그 제안을 반가워 화답했고, 실제로 구시가지에 있는 작은 시장에서 그가 장을 보는 모습을 관찰했다.

상인들은 그를 반가워했지만, 그는 베트남어를 잘 이해하지 못해 어린아이처럼 웃기만 했다. 하지만 고기를 고르거나 채소를 선택할 때는 웃음이 사라지고, 모든 재료가 신선한지 확인하기 위해 날카롭게 조사하는 눈빛을 보였다.

장 보기 이후에는 주방에서의 시연이 이어졌다. 진정한 전문 요리사답게, 스폰톤은 마치 산책하듯이 향신료, 고기, 채소를 다루며 요리를 했다.

나는 스폰톤이 만든 여러 종류의 포를 시식해보았고, 전통 쇠고기 포는 충분히 훌륭했다. 하지만 참치 포는 별로였다.

그는 요리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유머러스하게 ‘미국 사람들이 이탈리아 카르보나라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네, 카르보나라는 매우 유명한 이탈리아 요리이지만, 베트남에서는 주로 기름에 구운 베이컨과 크림 소스를 사용하는 미국 스타일로 요리된다. 반면 진짜 이탈리아 카르보나라는 올리브 오일과 함께 볶은 진짜 고기로 만든다.

스폰톤은 미국식 카르보나라에 대해 불만이 있었지만, 결국 이름은 이탈리아 것이기 때문에 인정한다고 말했다.

저는 미국식 카르보나라에서 베트남식 포로 대화를 옮겼고, 스폰톤의 참치 포가 전통 포와 다르기 때문에 ‘포’라는 단어가 필요한 것을 강조했다. 그는 크게 웃으며 ‘맞아, 맞아…’라고 말했다.

2025년 포 행사에 참여할 때, 그들은 손님들에게 무엇을 선보일 계획인가? 후짱이 대신 대답했다: ‘전통 쇠고기 포로 만들겠다. 이탈리아 백인 요리사가 포를 담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라 생각한다.’

베트남인이 베트남 포를 보통 조리하고 판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마누엘 스폰톤이 서서 포를 담고 있으면 국제 무대에서 베트남 포를 홍보하는 훌륭한 이미지가 될 것이다.

더 많은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12 포 행사는 ‘베트남 쌀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에 퍼지다’라는 주제로 9회째 진행되며, 12월 13일과 14일, 호치민시 쁘엉싸이곤 지역의 탁스 구역에서 개최된다.

30여 개의 유명한 포 브랜드가 북에서 남까지 다양하게 참여하며, 지역의 특성과 문화가 담긴 다양한 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40,000 동이며, 행사 중 20,000 그릇 이상의 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포 판매 수익의 최소 10%를 ‘사랑의 포’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다끌락 지역의 주민들에게 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12 포 행사는 외교부 문화외교국, 상무부 상업촉진국, 호치민시 상공회의소, 베트남 요리문화협회의 지원과 협력을 받으며, 여러 해에 걸쳐 아세공 베트남과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호치민발전은행과 콜리멕스 식품회사, 사이공상업대기업과 같이 추가적인 협력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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