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총중량 18kg 이하 수하물 2개 및 소지품 1개, 이코노미 10kg 이하 수화물·소지품 1개씩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종목코드 HVN)이 내달부터 기내 수하물 규정을 보다 엄격히 적용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공지를 통해 “11월 3일부터 기내 수하물이 무게 또는 크기 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현재 베트남항공의 좌석 등급별 무료 기내 수하물 기준은 △비즈니스 총중량 18kg 이하 수하물 2개 및 개인 소지품 1개 △이코노미·프리미엄 이코노미 최대 10kg 이하 수하물 1개 및 개인 소지품, 총중량 10kg 이하이며, 규격 및 무게 기준은 수하물 56 x 36 x 23CM, 개인 소지품 40 x 30 x 15CM이다.
동사 규정에 따르면 상기 기준 중 하나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추가 요금은 국내선은 베트남 동화, 국제선은 달러 기준으로 부과된다. 국내선 기준 추가 요금은 최저 60만 동(22.8달러)으로, 탑승 게이트에서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새로운 규정은 운항 안전 확보와 적재량 균형 유지, 승객 경험 향상을 위한 것으로, ATR72와 같은 소형기의 경우 기내 수하물 적재 공간이 부족하면 승무원이 무료 위탁 수하물을 승객에게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베트남항공 이용객 대부분은 “베트남항공 항공권은 일반적으로 위탁 수하물이 포함돼 있기에 해당 규정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일부는 짧은 비행 시간 대비 긴 대기 시간 또는 지상직 승무원의 재량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수하물을 문제없이 휴대할 수 있었다며 불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