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주 영향, 방콕 북부 우따라딧·아유타야 최악 피해…긴급팀 식량·물자 배급
태국 홍수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고 당국이 8일 밝혔다. 폭우와 강물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약 37만 명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라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재난예방국(Disaster Prevention Department)은 19개 주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방콕 북부의 우따라딧(Uttaradit)과 아유타야(Ayutthaya)가 최악의 피해 지역에 속한다.
당국은 긴급팀이 식량과 물자를 배급하고 있으며, 몬순 시즌이 광범위한 강우를 가져오는 만큼 수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