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만큼 후대 역사가의 평가가 극명한 사람도 드물 것 같다. 잔악한 군주의 교본을 만들어 백성과 인민들의 잠재적인 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아무도 얘기하지 않은 솔직함을 바탕으로 비도덕적 권력의지 표방한 첫 번째 근대인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에 관한 사람들의 평가는 어디까지나 주관의 영역이어서 옳고 그름을 가릴 시비의 대상은 아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통해 혁명적인 발상을 세상에 내 놓았다는 사실이다. 무엇이 혁명적인가? 그 이전의 시대까지만 해도 누구도 입 밖에 내지 않았던 것, 과감하게 악(惡)을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가 절정에 달할 무렵의 사람이다. 역사학자 윌 듀란트에 의하면 “르네상스는 미술에 자신의 영혼을 바치고 작은 부분을 문학에, 철학에는 아주 조금 그리고 과학에는 가장 조금 영혼을 …
Read More »필드에서의 소음
지난 주 한국에서의 KPGA골프대회에서 눈길을 끌 만한 사건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지난 달 29일 막을 내린 KPGA 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 16번 홀에서 리드를 달리고 있던 김비오 선수가 티샷을 하는 순간 들려온 관중의 카메라 샷터 소리에 놀라 티샷을 실수하고 맙니다. 한 100야드 정도를 보냈고 말았죠. 이에 크게 실망한 김선수가 갤러리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 욕설을 대신하고 드라이버로 땅을 치며 화를 표출했습니다. 다행하게도 김선수는 그런 실수에도 불구하고 파로 마무리하며 선두를 지켜 우승컵에 입을 맞추지만 보는 이를 씁쓸하게 만드는 사건이었습니다. 어떻게 골프를 직업으로 갖고 있는 선수가 대중을 향해 어떻게 그런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혀를 차는 일이 벌어진 것이죠. …
Read More »군(軍)에보내던 날
한국 근현대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도시, 빛고을이라 불린 광주를 이렇게 찾게 되리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한국에 있을 때도 방문할 일이 없었던 곳인데 베트남에 사는 지금에 와서 찾게 되는 도시라니 더욱 생경했다. 그러나 아마도 이 도시는 우리 가족에게 잊어지지 않을 도시가 될 것이다. 인터넷을 검색해 가는 길을 알아보고 고속버스가 나을까 열차가 나을까 고민하고 숙소를 결정하여 예약하고 나니 예정한 날이 성큼 다가왔다. 차에서 내려 처음 본 광주는 태풍 미탁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비구름이 몰려들고 있었지만 참 깨끗한 인상을 가진 도시였다. 이번 광주 방문은 오랜만의 가족여행과 같았다. 나와 아내, 그리고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아들이 함께 하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간만의 열차 여행이었으니. 그럼에도 …
Read More »경건함을 선택한 낭만주의 영웅, ‘프란츠 리스트’
여섯 마리 백마가 끄는 마차를 타고 전 유럽을 누비던 음악가. 현란한 테크닉으로 ‘피아노의 제왕’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던 음악가. 파란만장한 연애를 즐겨 끊임없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했던 바람둥이. 속세를 떠나 종교에 귀의함으로써 대중들을 의구심의 바다에 빠뜨려 버렸던 반전의 사나이. 바로 ‘프란츠 리스트’의 이야기이다. 소년 비르투오소 프란츠 리스트는 1811년 서부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아마추어 음악가였던 아버지 아담은 아들이 음악영재인 것을 알아채자마자 당시 가장 명성있던 체르니 선생에게 데리고 간다. 오스트리아의 초일류 선생이던 체르니는 리스트의 천재성에 반해 레슨비를 일절 받지 않으며 지도하기 시작한다. 체르니의 스파르타식 교수법 덕분에 리스트의 피아노 테크닉은 단기간에 눈부시게 발전하였고, 눈 깜짝할 사이에 유명해진 소년 리스트는 제법 큰 돈을 벌어들이는 아이돌 스타가 된다. 아들이 신동 …
Read More »사기열전 마지막 이야기 _ 사성 사마천
“사람을 얻으면 모두 얻는 것이다.” 사기열전은 방대한 책이다. 요약하거나 간추리거나 요점만 정리할 수 없는 책이다. 그러나 책의 어디를 펴서 읽더라도 사람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고전이다. 사기열전은 하나같이 ‘사람’에 관하여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인재 등용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한 장면을 소개한다. 뛰어난 전략가 중의 한 사람에 한신(韓信)이라는 인물이 있다. 한고조 유방이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하게 될 때 이 사람의 힘을 빌지 않았다면 대업을 이루기 불가능했을 테다. 사마천은 사기열전 32편 ‘회음후 열전’에서 이 인물을 다루고 있다. 한신의 열전을 쓰기 위하여 사마천은 직접 그의 고향에 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인물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에게도 ‘건달의 …
Read More »골프의 무게
방학 때가 되면 베트남의 한인사회는 대규모의 인구이동이 일어납니다. 학생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방학 동안에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하고 그동안 모자랐던 사교육도 보충하고 최근 변경된 한국의 입시정보도 채워놓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없는 저희 집도 방학 때가 되면 일년에 한 번씩 일어나는 가족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내년에 백수가 되는 노모를 한국의 집에 모시고 있는 집사람이 여름방학 동안 동생에게 모친을 돌봐달라하고, 남편과 아들이 일하는 베트남에 들어와 근 3달 가까이 지내다 엊그제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연중 행사가 한 번 지나가고 나면 생활 리듬이 확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예상치 않던 일이 일어나도 하루 이틀 정도 지나고 나면 다시 생활의 리듬을 되찾곤 했는데 요즘은 한 번 변화가 생기면 다시 제 …
Read More »당쟁과 백성의 삶
지난 이야기 조선건국 당시 시행된 과전법은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소하는 백성을 위한 법입니다. 조선건국 후 80년간 백성들의 삶이 고려 왕조 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조선건국은 권력을 위한 쿠데타, 또한 백성을 위한 쿠데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계유정난으로 집권한 공신들은 오로지 권력을 위한 쿠데타를 일으켜 백성들의 삶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이른바 훈구파의 등장입니다. 자영농 체제의 조선 신진사대부가 위화도 회군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65년 지난 1453년 계유정난으로 어린 단종은 왕권을 상실하고 수양대군이 사실상 국왕 노릇을 합니다. 계유정난부터 세조와 아들 예종 치세까지 16년의 짧은 기간에 무려 네 번의 공신책봉이 있었는데 이전의 공신들과 다른 성향을 나타냅니다. 또한 성종 즉위 2년에 국왕의 의지와 상관없이 “좌리공신” 이라는 9번째 공신책봉을 하는데 15세의 …
Read More »추석 을 보내며
베트남도 추석을 지내기는 하지만 휴무일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명절 같은 느낌은 확실히 덜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명절이라 하면 길고 지루한 이동이 먼저 연상된다. 그러나 그 고단함의 끝에는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던 부모 형제와 친지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있다. 반가운 인사로 함께 모이는 자리마다 풍성한 대화가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다. 추석에는 이 모든 요소들이 다 들어있다. 그리고 연휴이다. 명절이 명절 다우려면 일단 쉬는 날이 많아야 한다. 이런 조건으로 본다면 베트남에서 맞는 추석은 도무지 명절 맛을 느낄 수가 없다. 달력의 빨간 날이 아니다. 그래서 결단을 내렸다! 금년의 추석은 자체 휴일로 하기로 한 것이다. 트남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추석이 있다. 그러나 같은 듯 다르다. 먼저 추석이라는 이름이 같다. 베트남에서는 …
Read More »사기열전 _ 사성 사마천
그가 살았던 시대는 전환기였다. 최초의 통일 왕국 진이 무너지고 한이 세워졌으나 내우외환은 끊이지 않았다. 한은 전통적인 법치 국가를 표방했다. 한 비자의 법가 사상은 한의 사상적 줄기를 형성한다. 춘추전국 시대의 제자백가 사상을 뒤로하고 법률에 의한 국가 통치를 위해 한 무제(7대 황제)는 자신이 직접 선발한 인재를 등용하여 자신만의 관료 집단을 만든다. 당시 이 새로운 집단은 상황에 따른 개인적 판단이 중시된 예전의 통치방식 대신 엄격한 법률을 적용한다. 사마천은 이 시대의 관료였다. 하, 은, 주, 춘추전국, 진까지 이어오던 전통적 통치 방식과 한의 통치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이러한 정치, 사상, 사회적 변화의 전환기에 사마천은 그의 역작 ‘사기(太史公書)’를 쓴다. 사마천은 10살 무렵 고문古文을 깨치고 10대 초부터 …
Read More »권문세족의 몰락
공신들은 수백만평의 토지와 수백 명의 노비를 소유하고 세금면제 병역면제, 게다가 왕권을 능가하는 권력까지 가졌으니 가히 조선은 공신들의 나라입니다. 지난 이야기 조선건국 초 혼란기에 있었던 네 번의 공신책봉은 훈구파 탄생의 씨앗이 됩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삶이 무너질 정도로 심한 것은 아니었고 태종의 강력한 왕권강화 정책으로 공신들의 전횡도 없었습니다. 백성들이 태평가를 부른 세종 문종 치세를 지나 세조때 부터는 본격적인 공신의 세상이 됩니다. 성종때 등장한 사림파는 부패해진 훈구파와 치열한 권력투쟁을 예고합니다. 당파싸움의 휴식기와 한명회 고려 말부터 조선건국 초기까지 치열한 세 번의 당파싸움 끝에 정국은 잠시 휴식기를 가집니다. 태종의 잔인한 공신숙청과 외척제거를 경험한 대신들은 경제적 부를 누리며 조용히 삽니다. 우리는 세종대왕의 치세를 태평세대라 부르는데 이는 …
Read More »브람스의 길
이상한 커플 1830년 6월 9일 독일 함부르크의 한 교회 결혼식. 혼례를 주관하는 목사 ‘알젠’은 신랑신부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 한다. ‘뭔가 분명히 이상한데…?’ 경비대 군복을 입은 신랑 ‘야곱’은 젊은 청년이었지만 신부 ‘크리스티아네’는 한쪽 다리가 살짝 짧아 옆으로 약간 기운 모습이었다. 들은 바로는 신부가 신랑보다 17살 연상이란다. 야곱이 24살. 크리스티아네는 41살. 거의 엄마뻘되는 여인과 아들뻘되는 청년의 결혼식이라… 영 부자연스러운 장면이었다. 사실 야곱은 음악을 반대하는 부모 곁을 떠나 열 다섯살부터 홀로서기를 한 후 우여곡절 끝에 악단주자가 되었다. 하지만 수입이 불안정한 악사 생활로 항상 사는 게 곤궁했던 야곱은 자신이 세들어 살던 집의 여주인 크리스티아네의 당차고 생활력있는 모습에 반하고 말았다. 그리고 가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손길로 자신을 …
Read More »브라보마이 라이프
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 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 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그는 건축가이다. 이름 있는 중견 건축설계 전문기업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4년의 재임기간 동안 잠을 편히 이루지 못하고 몸을 상해 가며 열심히 일을 했다. 그는 회사를 사랑했고 그 회사를 든든히 만들어 가기 위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
Read More »시니어 골퍼
호찌민과 하노이의 시니어 골프 모임 2주 전쯤 호찌민 한인 시니어 골프회에서 주최하는 월례회에 나가 보았습니다. 한인시니어 골프회란 이름 그대로, 호찌민에 거주하는 시니어 골퍼들이 모여서 골프를 치며 친목을 다지는 모임입니다. 교민사회에 있는 여러 모임 중에서도 잡음없이 내실있게 잘 운영되는 모임 중에 하나입니다. 유재목 회장과 심일용 사무국장이 이 모임을 잘 이끌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2015년 12월 박상수 씨, 김진철 박사 등의 제안으로 정산 골프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임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정산 골프장에서만 열립니다. 다른 골프장으로 돌아가며 열릴 만한데 왜 호찌민에서 가깝지 않은 정산 골프장에서만 열리는가 하는 의문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산 골프장의 오너이자 1세대 베트남 교민으로 …
Read More »권문세족의 몰락
신하들의 권력을 극도로 제한하고 당파싸움의 근원을 제거한 태종은 국가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고 생각했겠지만, 조선건국 과정에서 4번의 공신 책봉이 새로운 특권층을 만들었다. — 지난 이야기 고려말 30년 동안 여당인 권문세족과 야당인 신진사대부가 치열한 권력투쟁을 한 결과 신진사대부가 승리합니다. 그러나 토지개혁(과전법) 문제로 신진사대부도 곧 분열되어 온건파와 강경파로 갈라져서 대립하다 강경파가 승리하고 조선을 건국합니다. 조선건국 후 정국을 주도하던 정도전을 중심으로 하는 주류파들은 1차 왕자의 난으로 제거됩니다. 이렇게 조선 초 정치권 변동을 겪고 권력투쟁은 잠시 휴식기를 가집니다. — 신진사대부 혁명파는 고려말 권문세족들과 신진사대부 온건파를 차례대로 제거하고 조선을 건국합니다. 조선건국 후 혁명파 주류세력의 수장 정도전은 조선의 토대를 마련하고 백성과 국가를 위한 개혁정책을 추진하던 중 기득권층의 …
Read More »변신 이야기(Metamorphoses)
해외 생활은 늘 지독한 외로움과 함께 한다. 다른 언어로 인해 입은 다물어진다. 말을 하지 못해 혼자가 되고 혼자여서 외롭다. 그래서인지 유일한 대화 상대가 나 자신일 때가 많다.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다시 태어난다는 말은 옳다. 아마도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하게 되고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알아가게 되니 말이다. 첫 번째의 생물학적 탄생과 두 번째의 상징적 탄생은 동일한 인간에게 나타나지만 전과 후는 완전히 다르다. 말하자면 인간은 어머니가 그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날에 단 한 차례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스스로 탄생해야 할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다. ‘변신이야기’는 2천년 전, 바로 이 문제를 놓고 평생 골머리를 앓았던 오비디우스라는 로마 남자의 결론이자 역사적 ‘변신’에 …
Read More »베트남에서 상가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노하우
체결 전 계약서의 번역과정을 통해 계약의 내용에 대한 이해와 숙지 임대차계약 체결, 사용권을 확보, 최종 퇴거 시점까지의 과정 — FIND SPACE 신지민 대표 E-mail : support@findoffice.vn / 028-3636-9641 이번 시간에는 베트남 상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부터 임대차계약 체결, 사용권을 확보, 최종 퇴거 시점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베트남에서 상가를 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 첫 번째는 당연 부동산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을 이용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상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보할 수 있고 계약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필요에 따라 중개수수료에 대한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직접(통역자를 대동 하거나) 현장을 다니면서 빈 상가를 찾아 …
Read More »베트남 전자세금계산서(E-Invoice), 발행은 어떻게 하나?
제도 도입 및 적용, 그리고 발행 절차 베트남 전자세금계산서(E-Invoice)를 신청을 원하는 회사와 새로 설립된 신규 업체를 중심으로 이를 적용시키고 있다. 현재 사용하는 종이 세금계산서는 2020년 10월 31일까지 함께 사용이 가능하도록 유예기간을 두었다. 베트남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도입으로 인한 전망은? 전자세금계산서는 전자적 수단으로 작성된 세금계산서가 거래 상대방에게 전자(e-mail 등)로 전달될 뿐만 아니라, 과세 당국의 전산망을 경유해 사업자가 작성 교부한 세금계산서의 필요적 기재 사항들이 과세 당국의 전산망에 자료화 해 저장됩니다. 과세 당국은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을 통해 부정한 세금계산서 발급으로 인한 조세 회피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신속하게 검증해 과세 당국의 감시 감독 권한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사용자의 범위 확정,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기의 결정, 전자세금계산서 …
Read More »세 가지가 없다
한국에서 베트남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탓인지 베트남에 진출을 원하는 회사들의 방문이 최근 들어 잦아졌다. 대부분의 경우에 베트남에서의 건설행위에 대한 내용을 문의하는데 개중에 베트남 사업 진출방식에 대한 자문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우리 회사의 경험을 말해 주곤 한다. 그런데 듣는 이들이 관심을 두고 재미있어 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이 우리에게 없었던 세 가지이다 어느 회사나 진출 초기에 생존을 위한 그들 만의 전략이 있는 법이다. 우리도 당연히 그러했다. 정림건축의 베트남법인은 그때까지의 설계회사들과 다른 진출방식을 택했다. 베트남에 파트너를 두지 않고 본사가 파견한 단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했다. 본사 지원 없이 자체적인 현지 적응과 성장이 가능할 것인가를 실험했고 민간에서의 네트워크를 만들어내 지속성을 담보하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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