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방황을 합니다. 인생은 우리에게 각각의 나이에 맞는 과제와 목표를 줍니다. 기억은 안나겠지만, 부모님의 기대어린 눈빛 아래에서 첫번째 발자국을 내딛었을때부터, 그것을 통해 엄청난 박수갈채를 받았을때부터 우리의 사회적 인생은 시작됩니다. 엄마 아빠의 질문에 몇 마디 말만 대답해줘도 영특하다는 얘기를 듣고, TV에서 본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춤을 따라추면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 합니다. 이때는 입에서 멜로디만 뱉고, 몸만 흔들면 모두가 HOT, 소녀시대, BTS, 블랙핑크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등 학교에 들어가면서 같은 반 모든 아이들이 나와 똑같은 금쪽이들임을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되고, 지적 능력과 신체적 능력, 싸움 실력과 외모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고, 인기있는 사람과 인기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중학교때 사춘기를 …
Read More »Edu Column – AI가 생각만큼 안되는 이유
AI 이야기를 하면 많은 기업에서 이런 기대를 합니다. 보고 준비도 빨라지고, 회의 정리도 자동으로 되고, 반복 업무도 줄어들 거라고요. 실제로 베트남 현장에서도 이미 ChatGPT나 Gemini 등 여러 AI 도구를 쓰고 있는 회사는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 다시 현장을 보면, 기대했던 만큼 일이 줄어든 느낌은 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툴은 늘었는데, 일하는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 기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하나였습니다. AI의 성능 문제라기보다는, 대부분 업무 구조의 문제에서 효과가 막히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이 이미 너무 흩어져 있는 구조 한 회사에서 실제로 보았던 업무 흐름은 이랬습니다. 보고에 필요한 자료는 엑셀에 있고, 업무 요청은 메신저로 오고, 결과 공유는 …
Read More »Book Column – 군주론 (마키아 벨리,현대 지성 클래식)
– 좋은 사람, 나쁜 사람 –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일은 적게 시키면서, 하는 일마다 칭찬을 해주고, 월급을 듬뿍 주는 사장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항상 내 편이 되어주고, 필요할 때 항상 달려오고, 내가 경제적으로 힘들 때는 이유도 묻지 않고 큰 돈을 선뜻 꿔주는 친구를 갖고 싶습니다. 연예인 같은 외모에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직장에 다니고, 물려 받을 건물 덕분에 노후는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육아에 헌신적이고, 항상 집을 청결히 관리하며, 집안 어른들에게도 항상 공손한 그런 배우자를 갖고 싶습니다. 매월 규칙적으로 엄청난 오더를 하면서도, 대금 결제는 정해진 날자에 꼬박꼬박 해주며, 가끔씩 있는 품질 문제에는 스마일 이모티콘과 함께 ‘다음에는 좀 더 주의해 주세요^^, 오늘도 …
Read More »Han Column – 성공의 유일한 이유
성공이란 말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부와 명예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사회적 성취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국 공통된 정의는 하나입니다. ‘뜻한 바를 이루는 것’. 이 글에서 말하는 성공도 바로 그것입니다. 세월을 오래 살다 보니, 감각적으로 깨닫게 된 성공의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거창한 전략도, 특별한 재능도 아닙니다. 단 하나, 꾸준함입니다. 실패를 하고, 지체가 되고, 반복되는 좌절 앞에서 절망도 합니다. 분노하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도 수없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다시 돌아와 또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 그 사람은 결국 자신이 이루고자 한 곳에 도달합니다. 걷듯이 달린 농부의 우승 호주에는 한때 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 약 1,000km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완주까지 보통 6~7일이 걸리는 극한의 레이스입니다. 선수들은 …
Read More »Book Column –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현대지성클래식)
– 우리가 남이가 – 우리는 함께 일을 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인간(人間 : 사람 인 + 사이 간)’ 이라고 부르는 것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의 숙명을 상징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도 있고, 길거리에서 싸움을 해도 ‘쪽수’가 많은 쪽이 유리하고, 조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이 상층부로 올라가고, 선거에서는 많은 사람의 표를 얻은 사람이 국회의원도 되고, 대통령도 됩니다. 기업이 목숨을 거는 매출이라는 것도 결국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많은 사람(소비자라 불리는)들이 선택을 해야만 올라가는 것이고, 인플루언서들의 수입과 지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당연히 다수의 선택을 ‘옳다’라고 믿게 됩니다. 그런데, 다수의 선택이 꼭 옳지 만은 않은 때도 …
Read More »업무에 적용되지 않은 AI
요즘 조직에서 이런 말, 정말 자주 듣습니다. “직원들 전부 AI 교육은 받았는데…”막상 실무에서는 아무도 안 써요. 교육은 했습니다. 심지어 외부 강사도 불렀고, 예산도 들였습니다. 보고서도 만들고, 인증서도 나눠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조직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1. 도구는 배웠지만, 쓸 일이 없다면 소용없다 AI를 배우긴 했습니다. 어떻게 쓰는지 메뉴도 익혔고, 기능도 압니다. 그런데 막상 ‘언제’ 써야 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엑셀을 배우고도 안 쓰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 엑셀이 필요한 상황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I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 보고서 초안을 쓸 때 ◆ 회의록을 정리할 때 ◆ 광고 문구를 만들 때 이럴 때 직접 써보지 않으면, 아무리 잘 만든 교육도 머릿속에만 머뭅니다. …
Read More »Book Column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 독서의 기능 – 우리는 독서를 합니다. 일단 책을 읽는 것이 ‘선’으로 여겨집니다. 올해도 어느 해와 마찬가지로 새해가 밝았고, 많은 분들의 새해 목표, 새해 결심 목록에 ‘금연’, ‘운동’과 함께 ‘독서’가 리스트의 상부에 자리를 잡았을 것입니다.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워렌버핏 같은 부와 명예를 손에 넣은 현대의 위인들이 한결 같이 독서를 권합니다. 정주영, 이병철, 김우중 회장님 같은 한국 기업사의 거인들도 본인들의 성공 비결중 하나로 독서를 꼽았으며 그들을 우러러 삶의 모델로 삼았던 젊은이들에게 독서를 권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책을 별로 읽지 않았지만 자수성가하신 기업 오너분도 만나봤고, 책을 읽지 않고도 기업내에서 승승장구하는 임원분도 본적이 있으며, 책을 읽지 않고도 집도 사고, 땅도 사고, 월세 받으며 잘 …
Read More »Han Column – 새 아침의 꿈
2026 이런 새로운 숫자를 맞이하면 한 해가 얼마나 빠른지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이제 막 익숙해졌다 싶었던 2025를 떠나보내고, 다시 새로운 숫자를 몸에 익혀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해가 바뀌는 일은 더욱 각별해집니다. 젊은 시절엔 해가 넘어가도 마음에 크게 남지 않던 일이, 늙어갈수록 더욱 커다란 사건이 됩니다. 젊은 시절 ‘가계수표’ 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약속어음과 달리 은행이 보증하는 수표라, 소규모 사업자들은 어음 대신 이를 많이 사용하던 시절이었지요. 저 역시 작은 사업을 하며 가계수표를 쓰곤 했습니다. 그 시절, 지금도 기억에 남는 해프닝이 하나 있습니다. 해가 바뀌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외지에 나가 있는데 은행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 가계수표가 들어왔는데 잔고가 없어 당일 마감 …
Read More »Book Column – 잭웰치의 마지막 강의
– 따뜻해진 경영의 신을 만나다 – 우리는 경영자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에 다닌다는 것, 어떤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것은 그곳을 운영하는 경영자의 의사 결정에 어느 정도 자신의 운명을 맞기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조직의 말단에 있다면 저 멀리 계신 사장님이나 회장님의 말씀이나 생각보다는 매일 얼굴을 마주 봐야하는 눈앞의 대리님, 과장님의 성격이나 기분이 회사생활의 행복을 좌우하겠지만, 결국 자신의 운명은 그 조직의 최고 경영자의 의사 결정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다음년도 사업계획에 해외투자 활성화가 결정된다는 것은 국내의 어떤 공장이 문을 닫는다는 얘기가 되고, 누군가는 원하건 원치않건 어떤 나라로 기약 없는 파견을 나가게 되는 것이 한 가지 좋은 사례가 …
Read More »Law Column – 외국인 노동자의 징계해고와 노무소송 대비
외국인 노동자들은 평균적으로 베트남인에 비하여 급여가 높으며, 사회보험법(41/2024/QH15) 제4조, 고용법(현행 38/2013/QH13, 개정 예정 74/2025/QH15) 제3조 등에 근거하여 실업보험 가입 대상이 아닙니다. 이는 퇴직금 선지급에 대한 별도의 합의가 없는 한, 외국인 노동자의 퇴직금 역시 상대적으로 크며, 그 지급 의무가 베트남 사회보험이 아닌 고용주, 즉 사측에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베트남 법인의 등록 정보는 여러 방식으로 공개되어 있으며, 일부 업체들은 이러한 법인 정보를 기반으로 외국계 법인 목록을 만들고 특화된 영업을 합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외국계 법인에 감원이 빈번해지자, 외국계 법인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불법해고 관련 노무소송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노동법(45/2019/QH14) 제125조는 징계해고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1. 근로자가 근무 …
Read More »Edu Column – AI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AI가 미래를 바꾼다.” ‟챗GPT로 일 줄이기!” 요즘 이런 말 자주 듣습니다. 뉴스에서도, 유튜브에서도요. 그런데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그거 대기업 얘기 아니야?” ‟내가 하는 일이랑은 별 상관없을 텐데…”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AI는 대단한 사람들만 쓰는 도구가 아닙니다. 조금만 관심 가지면, 자영업자도, 학원 선생님도, 쇼핑몰 운영자도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예약, 상담, 기록 작은 병원도 AI가 도와줍니다 병원 원장님들은 늘 바쁩니다. 진료만 해도 벅찬데, 예약 전화 받고, 설명하고, 기록까지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AI가 이걸 도와줍니다. 환자와의 첫 상담 내용을 미리 정리해주는 AI, 진료 중 대화를 실시간으로 요약해주는 AI도 있습니다. 예전처럼 손으로 일일이 쓰지 않아도 됩니다. 광고 …
Read More »Book Column – 소크라테스의 변명 (현대 지성 클래식 28, 플라톤)
– 대화의 비결 – 우리는 대화를 합니다. 대화는 삶에서 가장 즐거운 일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많은 치킨집, 호프집, 커피숍이 어떻게 운영이 될까요? 점심 빨리 먹고, 맘에 맞는 동료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커피숍은 황량한 실크로드 사막길 중간 중간에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머리 아파서 담배 한대 피러 올라간 회사 옥상에서, 비슷한 이유로 올라와 있는 입사 동기를 우연히 만나 맘에 있는 얘기를 주고 받다 보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힐링된 느낌을 갖고 사무실로 돌아가게 됩니다. 남편을 일터로 보내고, 아이들은 도시락 챙겨 학교로 보낸 후에 집근처 까페에서 동네 언니, 동생들 만나 수다를 떨다 보면 즐겁고, 외롭지 않고, 행복 지수가 올라갑니다. 그런가 하면 대화는 …
Read More »Han Column – 올 한 해는 어떤 해로 기억이 될까?
이제 마지막 남은 달력의 끝자락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별로 많이 남지 않은 시간에 또 한 해가 접어지는데, 보내는 시간에 아쉬움이 없는가? 올해는 나에게, 회사에게 어떤 해로 남을까? 이렇게 한해를 정리하는 매듭의 시간이 되면, 늘 아쉽고 부족하고 서운하고 뭔가 채워지지 않는 그릇들로 만 나열되는 삶의 선반을 마주하는 기분이죠. 그 삶의 선반위에 새롭게 올려놓을 올 한해의 그릇에 붙을 꼬리표에는 무슨 말이 적혀 있을까요. 그냥 헛살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삶의 그릇에 헛살았다 라는 꼬리표는 남길 수는 없지요. 뭔가 찾아봐야죠. 스스로 위로가 되고 다음의 삶으로 이어갈 수 있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담긴 연결 끈을 말입니다. 올해 씬짜오베트남의 최대 목표는 디지털화였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올해 …
Read More »Desk Talk 549 – 12월, 달력이 들려주는 이야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거의 지나가고, 이제 1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문득 한 해가 저물어간다는 생각에 12월을 뜻하는 ‘December’의 어원이 궁금해졌습니다. 찾아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서양력의 기본인 로마 달력에서 12월은 본래 없던 달이었다고 합니다. 고대 로마에서도 봄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봤기에, 봄에 시작하는 첫 달부터 가을에 해당하는 열 번째 달까지만 이름이 있었고, 겨울의 두 달에는 원래 이름이 없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나머지 두 달에도 이름을 붙이면서, 그 두 달을 일 년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달로 정했습니다. 1월(January)과 2월(February)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두 달이 나중에 일 년 중 가장 앞자리로 오면서 기존 달들이 두 칸씩 뒤로 밀렸고, 추운 겨울에 새해를 시작하게 …
Read More »Golf Column – 골프가 안 풀리는 날, 우리는 무엇을 배우나?
골프가 잘 안될 때는 핑계가 99가지가 있다고 하지요. 몸 컨디션이 나빠서, 감기약을 먹어서, 어제 과음을 해서, 잠을 못 자서, 아이가 아파서, 아침에 와이프에게 잔소리를 들어서, 사업에 문제가 안 풀려서, 담이 와서, 목 디스크 때문에, 캐디가 신경을 거슬려서, 동반자가 맘에 안 들어서, 날씨가 안 좋아서, 클럽을 바꿔서, 등등 수많은 이유가 따른다. 결국 마지막 핑계로 “오늘은 이상하게 안 맞는다”라는 핑계까지 나옵니다. 수많은 핑계를 앞세워 기대치를 한참 낮추었는데도 골프는 여전히 그 정도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끔 아주 형편없는 스윙을 만들어 대며 종일 감자를 캐거나 볼링을 하거나 하는 날이 생깁니다. 이날 따라 공이 앉아있는 자리가 예쁘지 않습니다. 페어웨이를 지켜도 공이 디봇자리에 있거나 평평하지 못한 곳에 …
Read More »Book Column – 고우영 수호지
– 통쾌함과 기연 – 우리는 친구를 만납니다. 어려서는 부모님을 매개로 하여 집근처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 놀다가 학교에 가면서 같은 반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반이 바뀌면서 또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 생활을 시작하거나 대학교를 가면서 또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친한 친구가 필요한 이유는 점심 시간때 같이 밥을 먹을 사람이 필요하다는 가장 시급한 문제와 함께 지루하고 스트레스 받는 학교 생활 ( 어른이 되어보면 그 때가 천국이었음을 깨닫지만…)에서 함께 재미있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어른이 되어 아무리 좋은곳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도, 고등학교때 학원 친구들과 학원 끝나고 가서 놀던 노래방 만큼 신나게 놀지는 못할것 …
Read More »Han Column – 정답이 없는 삶
베트남에서 새로운 만남을 가질 때마다 묻는 말이 있습니다. 어쩌다 베트남에 오시게 되었나요? 사람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한 것입니다. 그리고 혼자서 생각합니다. 훗날 이 분은 그 선택을 후회할까, 아니면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할까? 생각해보면 인생은 수많은 갈림길의 선택입니다. 그때 다른 길을 선택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지겠지요. 요즘 흔히 말하는 다 차원 우주(다중 우주)에 대한 이론을 대입한다면, 그 때 다른 선택으로 만든 삶이 다른 차원의 우주에 있다고 하던데, 그 삶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자신의 선택이 우주를 바꾼다는 말이 설득력이 있게 들리기도 합니다. 베트남에 살고 계시는 한국인들은 적어도 자신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줄 큰 선택을 한 사람들입니다. 베트남의 …
Read More »Han Column – 감사가 주는 행복
요즘은 SNS대화시대이다 보니 각종 SNS 에 매일 좋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모두 나무랄 데 없는 좋은 글이 올라오는데, 그 좋은 글들이 다 마음에 남아있지는 않지요. 하루의 영감으로만 남아있어도 감사한 일입니다. 며칠 전 올라온 글 중에서 유독 잊히지 않고 삶에 각인되기를 바라는 글이 하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주 평범한 글이지만, 주제는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행복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젊은 시절에는 행복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어딘 가에 다다르면 찾아오는, 원하는 조건이 갖춰지면 느껴지는 마음의 결과라는 정의하지요. 좋은 직장, 안정된 가정, 건강한 몸, 여유로운 생활 등이 충족되는 상태가 행복이라고 믿는게 일반적인 행복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세월을 지내고 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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