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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 폭염 약해지고 비는 더 많이 내린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 “예년보다 폭염 늦게 찾아오고 강도 약해질 듯”… 7~9월 태풍 6개 예상 올해 베트남의 날씨가 예년보다 온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이 평소보다 늦게 찾아오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라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엘니뇨-남방진동(ENSO) 현상이 70~80%의 확률로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NSO는 중앙 및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으로, 베트남의 기상 패턴에 영향을 미친다. 센터는 한랭 공기의 유입이 점차 약해지고, 북부와 중부 지역의 폭염이 예년보다 늦게 찾아오며 강도도 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지역의 기온은 5월부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고원 지대와 남부 지역에서는 폭염이 평소보다 늦은 4월에 시작될 전망이며, 극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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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선구자 되라” 베트남 총리, 청년들에 혁신 주문

–총리, 청년대표 300명과 대화… “누구도 생각 못한 일 도전해야” 제도적 지원 약속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재능 있는 청년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팜민찐 총리는 이날 오후 베트남 전국 2천만 청년을 대표하는 300명의 우수 청년 대표들과 “베트남 청년들의 과학기술 발전, 혁신, 국가 디지털 전환 선구자 역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는 2020년 청년법이 시행된 이후 팜민찐 총리가 청년들과 가진 세 번째 대화다. 팜민찐 총리는 “당과 국가는 청년을 선봉대로 여기며, 그들을 자원 훈련과 증진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며 “청년 발전, 창업, 모든 분야에서의 역할 증진을 지원하는 다양한 메커니즘과 정책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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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세계 20위권”…GDP규모 5060억달러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세계 19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월 발표된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베트남은 세계에서 19번째로 높은 경제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IMF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6.1%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과 역내국인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을 앞서는 속도로, 경제규모는 5060억달러로 세계 33위에 안착할 전망이다. 이와관련, 세계은행(WB)은 올해 베트남의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8%로 1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IMF와 세계은행의 전망치는 모두 베트남정부의 목표 경제성장률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베트남은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최소 8%를 골자로 한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국회가 의결한 ‘2025년 사회경제적 발전 목표’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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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 10곳중 8곳 실적 개선…4년래 최고치

지난해 베트남의 중소기업 10곳중 8곳의 실적이 향상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받고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호주 공인회계사회(CPA Australia, 이하 호주회계사회)가 21일 호찌민시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82%가 지난해 실적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대비 5%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2019년 이후 최고치이다. 베트남 중소기업의 실적 개선세는 올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성장을 예상한 베트남 중소기업은 92%에 달해 11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은 긍정 답변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응답기업의 93%(아태평균 67%)가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하는 등 베트남 경제에 대한 자신감도 조사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크리스 프리랜드(Chris Freeland attributes) 호주회계사회 CEO는 “미래 경제에 대한 이러한 낙관적 태도는 젊고, 새로운 기술에 능통하며 기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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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이 결혼목적?…한국남성-베트남여성 이혼 크게 증가

지난해 한국인-외국인 부부의 이혼건수와 한국남성-외국인여성의 이혼건수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한국 남성-베트남 여성의 이혼 건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24일 통계청의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외국인 부부의 이혼은 6000건으로 전년(6100건)에 비해 100건, 1.4% 감소했으며 한국남성-외국여성의 이혼건수는 4200건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한국남성-외국여성 이혼건수 가운데 한국남성-중국여성이 1402건, 33.2%로 가장 많았으나 전년대비 97건, 6.5% 감소했다. 반면 2위인 한국남성-베트남여성은 1215건으로 전년대비 93건, 8.3%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2011년(24.4%) 이후 13년만에 최고치이다. 이같은 한국남성-베트남여성 부부의 이혼 증가 현상은 한국남성의 외국인 배우자로 베트남 여성 선호도와 베트남 여성의 한국 국적 취득 희망이 맞물려 베트남 여성이 결혼으로 한국 국적을 얻은후 이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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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빈탄군, 보도 불법점유 여전히 심각

-당국 단속 강화에도 노점상 재등장… “인구 밀집·생계형 노점 일시적 단속 한계” 호찌민시 빈탄군(Binh Thanh District)에서 당국의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보도 불법점유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뚜오이쩨(Tuoi Tre)지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빈탄군 당국이 보도 질서 유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지만, 특히 상업 지역에서 단속이 끝나면 노점상들이 다시 돌아오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뚜오이쩨는 최근 호찌민시의 보도 불법점유 실태를 보도했으며, 특히 빈탄군이 심각한 지역으로 지목됐다. 빈탄군 경제·인프라·도시관리과 응우옌응옥민(Nguyen Ngoc Minh) 부과장은 22일 시청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우려와 뚜오이쩨의 보도에 대응해 빈탄군 행정부가 관련 부서와 기층 당국에 보도와 도로 질서 유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뚜오이쩨가 심각한 불법점유 지역으로 지목한 곳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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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약물 상태 드론 조종 금지 추진

국방부가 무인항공기(드론) 조종 시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에서의 조작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법령 초안을 마련했다. 23일 뚜오이쩨지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방부는 드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법령 초안을 작성해 법무부의 검토를 받고 있다. 이번 초안은 2008년 3월 28일 발표된 무인항공기와 초경량 비행장치를 규제하는 36호 법령 이후 16년간 드론 사용 환경이 크게 변화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 국방부는 새 법령을 통해 드론 사용의 모든 측면을 관리하는 종합적인 법적 틀을 마련하고, 국방과 안보, 비행 안전, 공공 질서에 미치는 잠재적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자 한다. 초안에 따르면 0.25kg 미만 드론을 제외하고는 18세 이상만 드론을 조종할 수 있다. 특히 혈중이나 호흡에서 알코올, 마약, 최면제 또는 기타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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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징역 1년

면허 없이 오토바이 빌려 여자친구와 사고… 오토바이 대여업자도 집행유예 선고 중부 꽝남(Quang Nam)성 법원이 음주운전으로 여자친구를 사망케 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1일 뚜오이쩨지 보도에 따르면 꽝남성 인민법원은 전날 도로교통법규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총푸킷(Chong Fu Kit·32)에게 1심에서 징역 12개월을 선고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총푸킷은 2024년 5월 7일 다른 중국인 3명과 함께 관광차 베트남에 입국해 꽝남성 디엔반(Dien Ban) 마을의 한 호텔에 머물렀다. 그는 베트남 체류 중 이웃 도시 다낭에 사는 응우옌동꽌(Nguyen Dong Quan·52)으로부터 4일간 오토바이를 빌렸다. 총푸킷은 운전면허가 없었지만, 꽌은 차량을 대여하기 전 그의 자격을 확인하지 않았다. 5월 8일 오후, 총푸킷은 맥주 5캔을 마셨다. 그날 밤 약 10시 49분경, 그는 빌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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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동 여행가방’ 타고 호찌민시 도로 주행… 경찰 조사 착수

–SNS 영상 확산에 당국 신원 확인 중… “전동 가방은 도로 주행 금지 품목” 호찌민시에서 한 외국인이 전동 여행가방을 타고 도로를 주행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뚜오이쩨지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1군(District 1) 교통경찰은 레탄톤(Le Thanh Ton) 거리에서 외국인 남성이 전동 여행가방을 타고 휴대전화로 통화하며 이동하는 영상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현재 이 외국인의 소재를 파악해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된 영상은 이 남성이 세 바퀴 달린 전동 여행가방에 앉아 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가방을 조종하며 도로를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도로는 차량들로 붐볐으며,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충돌을 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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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번화가서 불법도박장 운영·가담 한국인 7명 체포

태국 수도 방콕 번화가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주인과 고객 등 한국인 7명과 태국인 2명이 체포됐다고 연합뉴스가 현지매체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방콕 경찰은 지난 21일 밤 방콕 번화가인 통로 지역의 한 건물을 단속, 불법 포커 도박을 하던 이들을 붙잡았다. 이들은 한국인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태국인 문지기 1명 등 나머지 용의자 7명을 불법 도박 가담 혐의로 각각 체포·기소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박장 장소를 확보하고 문지기에게 도박장 운영 관련 지시를 했으며, B씨는 딜러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현지 은행 계좌를 통해 도박 칩을 현금으로 교환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붙잡힌 날이 도박장 개설 첫날이었고 유통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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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체포’ 필리핀 정부 “ICC 아닌 인터폴에 협조한 것”

필리핀 정부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2016∼2022년 재임)을 체포해 국제형사재판소(ICC)로 넘긴 것과 관련해 ICC에 협조한 것이 아니라 인터폴에 협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헤수스 레물라 법무장관은 필리핀 당국이 인터폴을 통해 체포 영장을 받기 전까지는 ICC와 거리를 유지했다며 “우리는 지금까지 ICC와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어떤 소통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의원들은 ICC가 더는 필리핀에서 관할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만큼 이번 체포는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필리핀은 2018년 ICC가 필리핀의 ‘마약과의 전쟁’ 관련 예비조사에 착수하자 2019년 ICC를 탈퇴했다. 2022년 대선에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딸인 세라 두테르테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당선된 페르디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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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간 국산 참외….스마트팜 협력도 진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2일 베트남의 한 유통 매장에서 열린 한국산 참외 첫 베트남 수출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지 소비자에게 참외를 직접 선보였다고 농식품부가 2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참외는 지난해 베트남과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최근 현지 시장에 수출하게 됐다. 송 장관은 한국산 농식품의 4위 수출국인 베트남의 유통회사를 방문해 현지 물류·유통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쌀 등으로 만든 우리 전통주에 현지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국내 스마트팜 기업과 베트남 국립농업과학원이 협력해 세운 베트남 시범 온실도 방문했다. 송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농식품과 농산업이 활발히 진출한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참외 첫 수출은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과 스마트농업 기술이 베트남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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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호찌민에 물류센터 건설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베트남 호찌민에 우리 수출입 기업을 위한 물류 거점 마련에 나선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해진공은 현지시간 지난 19일 베트남 호찌민 인근 연짝 6공단에서 BNK부산은행,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함께 물류센터 착공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물류센터는 5만5천553㎡ 부지에 연면적 2만6천168㎡ 규모로, 상온 물류센터 1개 동과 저온 물류센터 1개 동으로 조성돼 2026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물류센터가 위치한 연짝 공단은 우리나라 화주들이 밀집해 있어, 완공되면 우리 수출입 기업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해진공의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를 이용해 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 공동물류센터 조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진공과 BNK부산은행이 금융 참여했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내 영업자산으로 운영한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향후 해외공동물류센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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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이달 말 베트남 국빈 방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Luiz Inacio Lula da Silva)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고 베트남 외교부가 23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베트남 르엉꾸옹(Luong Cuong)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루어진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2008년 첫 임기 중 방문 이후 두 번째다. 베트남과 브라질은 1989년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2007년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기간 중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베트남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 간 회담 이후 양국은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의 주요 대브라질 수출품으로는 해산물, 고무, 섬유, 신발, 철강 등이 있으며, 반대로 브라질로부터는 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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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거리, 군인 가이드”… 베트남인이 본 북한의 모습

–“통제 속에서도 깨끗하고 평화로워” “북한은 마치 자신만의 세계에 있는 듯했어요. 변화의 흔적이 거의 없었죠.” 2019년 11월 북한을 방문했던 베트남 하노이(Hanoi) 출신 레응옥빈(Le Ngoc Binh·42) 씨는 코로나19로 국경이 봉쇄되기 직전 경험한 북한의 모습을 이같이 회상했다. 약 20개국을 여행한 빈 씨는 “신비롭다”고 묘사되는 곳을 탐험하는 데 관심이 생겨 약 2700만 동(약 135만원)을 들여 북한 관광 상품을 예약했다. 도착 후 그의 첫인상은 고요함이었다. 베이징(Beijing)과 러시아에서 하루 한두 편 항공기만 오가는 텅 빈 공항이었다. 보안 검사는 수동으로 진행됐고, 현지 안내원들은 형식적으로 관광객 그룹을 맞이했다. 그의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는 김일성 광장으로, 대동강 너머로 주체사상탑을 볼 수 있었다. 관광은 낮 동안만 진행됐으며, 오후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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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반미 축제에 인파 몰려

개막 첫날 방문객 30% 증가… 150개 매장 참가 베트남 대표 먹거리 반미(banh mi) 축제가 21일 호찌민시 도심에서 개막해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1군(District 1) 레반땀(Le Van Tam) 공원에서 열린 제3회 반미 축제는 개막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이미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축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150개 이상 매장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규모다. 50년 역사의 전통 음식점부터 제빵 기술 업체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흐인호아(Huynh Hoa) 매장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공간이 확장돼 혼잡함이 줄었고, 개막일 고객이 40% 증가했다”며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인근 지방에서 온 방문객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곳 반미 가격은 7만3000동(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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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I 모방 아닌 혁신에 집중해야”

-“오픈소스 AI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장점 살려야” “베트남은 중국의 딥시크(DeepSeek)와 같은 모델을 쫓기보다 혁신에 집중해야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AI 연구자 레 비엣 꿕(Le Viet Quoc·43)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연구원이 베트남의 AI 발전 방향에 대해 이같이 제언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미국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컴퓨터 과학 박사인 꿕 연구원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선정한 ’35세 미만 세계 최고 혁신가’ 출신이다. 그는 현재 구글 딥마인드(과거 구글 브레인)에서 AI 연구를 이끌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꿕 연구원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25 국제 AI 및 반도체 콘퍼런스'(AISC 2025)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해 AI 개발, 과제 및 베트남의 기회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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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지도 사용’ 밀크티 업체 조사

– 베트남 진출 앞둔 중국 브랜드, ‘구단선 지도’ 사용 베트남 당국이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반영한 남중국해 지도를 사용한 중국 밀크티 업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 공산당위원회는 애플리케이션에 중국이 주장하는 ‘구단선’ 이미지를 쓴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Chagee)를 조사 중이다. 호찌민 공산당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베트남 주권을 침해하는 정보와 이미지를 제공하거나 사용, 전송하는 위반 행위는 법에 따라 처벌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 업체가 ‘베트남 국부’로 불리는 호찌민 전 국가주석의 묘소 이미지를 잘못된 설명과 함께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업체인 차지는 베트남 진출을 앞두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긋고 선 안쪽 90%가 자국 영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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