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풍속 166km·레벨 14…꽝응아이·자라이 지역 저녁 상륙 예상·600mm 폭우 공포 태풍 갈매기(Kalmaegi)가 6일 오후부터 베트남 중부를 강타한다. 11월 태풍치고는 이례적으로 강력한 위력을 유지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6일 오전 7시 기준 태풍 중심이 꾸이년(Quy Nhơn·자라이성)에서 약 3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최대 풍속이 시속 166km(레벨 14)에 달한다고 밝혔다. 돌풍은 레벨 17까지 예상되며,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30km로 이동 중이다. 기상청은 오후 7시경 태풍 중심이 꽝응아이(Quang Ngãi)성에서 닥락(Đắk Lắk)성 연안에 위치할 것으로 예보했다. 강도는 레벨 13∼14, 돌풍은 레벨 17에 이를 전망이다. 태풍은 저녁 7∼8시경 꽝응아이-자라이(Gia Lai)성 지역에 최대 레벨 12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 이동 속도로 전날 오후 예보보다 약 4시간 …
Read More »베트남, 2027년부터 모든 장거리 국제선 롱탄 공항으로 이전
-개항 초기엔 유럽·미주 노선만…동북아·동남아는 떤선녓서 한시 운영 베트남이 2027년부터 모든 장거리 국제선을 신설 롱탄(Long Thanh) 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공항공사(ACV)는 6일 떤선녓(Tan Son Nhat) 국제공항에서 롱탄 국제공항으로 국제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의 두 공항 간 전환 일정 제안에 대한 답변에서 ACV는 1단계로 롱탄 공항의 상업 운항 개시부터 2026년 겨울 시즌 말까지 장거리 국제 노선을 동나이(Dong Nai)성의 신공항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베트남과 유럽, 미국, 호주,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노선이 포함된다. 떤선녓 공항은 항공사들이 운영을 조정하고 초기 전환기에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노선을 한시적으로 계속 처리할 예정이다. 2027년 여름 스케줄부터는 국내 항공사가 운항하는 …
Read More »베트남 대학 25곳, QS 아시아 순위 진입…사상 최다 기록
-전년比 8곳 증가…하노이국립대 158위·반랑대 240계단 껑충 베트남 대학 25곳이 올해 QS 아시아 대학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5일 발표한 ‘2026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년 대비 8개 대학이 늘어난 25개 대학이 순위에 진입했다. 베트남국립대학교 하노이(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가 158위를 차지해 베트남 대학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전년 161위에서 3계단 올랐다. 두이딴대학교(Duy Tan University)가 165위로 베트남 대학 중 2위를 차지했으나 전년 127위에서 38계단 하락했다. 베트남국립대학교 호찌민(Vietnam National University, Ho Chi Minh City)이 175위, 톤득탕대학교(Ton Duc Thang University)가 231위로 뒤를 이었다.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인 곳은 반랑대학교(Van Lang University)다. 전년 491∼500위권에서 …
Read More »“쉬운 돈의 환상 쫓다 7년 허비”…베트남 대졸 오토바이 택시기사의 후회
-월 76만원 벌려 하루 250km·15시간 운전…”청춘·건강·경력 다 잃었다” “사무직보다 두 배 벌 수 있고 상사도 없고 자유롭다는 말에 속았다. 7년을 허비하고 나니 친구들은 관리자가 됐는데 나는 여전히 오토바이만 몰고 있다.” 베트남에서 7년간 앱 기반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로 일한 한 대졸자가 최근 온라인 매체 VnExpress에 기고한 글이 화제다. 2017년 경영학 학위를 받은 이 남성(익명)은 “친구들이 사무직을 시작할 때 나는 적절한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초봉이 월 800만 동(약 32만원)으로 집세와 생활비도 감당하기 어려워 ‘일시적으로’ 오토바이 택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오토바이 택시 산업은 호황이었다. 월평균 수입이 1,200만∼1,500만 동으로 사무직의 두 배였고, 오래 일하면 2,000만 동(약 76만원)까지 벌 수 있었다. 그는 “상사도 …
Read More »베트남, 국영기업 외국인 임원도 재산 신고 의무화 추진…”인재 유치 저해” 우려
-부패방지법 개정안, 국가 지분 50% 이상 기업 임원 대상 확대…12월 11일 표결 베트남이 국영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임원에게도 재산 신고를 의무화하는 부패방지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국제 인재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쯔엉쫑응이아(Truong Trong Nghia) 국회의원은 5일 국회 토론에서 “외국인 전문가를 포함한 국영기업 임원들에게 모든 개인 재산 신고를 요구하면 국제 인재 유치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부패방지법 개정안은 재산 신고 의무를 국가가 100% 소유한 기업에서 정부가 자본금 또는 의결권 주식의 50% 이상을 보유한 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제안에 따르면 국영기업의 고위직에 임명된 외국인 전문가도 베트남 부패방지법을 준수해야 한다. 즉,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국내외 소득과 …
Read More »‘무자격’ 공인중개사 처벌 대폭 강화 추진…과태료 2~4배 인상
– 건설부 시행령 개정안, 불법 중개업체 계약시 2~4억동…중개인 최대 6000만동 베트남 정부가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자격 부동산 중개인에 대한 행정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베트남 건설부는 부동산 분야 행정위반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 시행령 제16호(16/2022/ND-CP) 개정안(초안)을 공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초안에 따르면 영업허가증 없이 운영되거나 업종에 따른 운영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중개업체와 계약한 부동산거래소에 부과되는 과태료는 현재 5000만~1억 동(1900~3800달러)에서 2억~4억 동(7600~1만5200달러)으로 2~4배 상향된다. 또한 거래 조건을 갖추지 못한 부동산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는 현재 1억~2억 동에서 4억~6억동(1만5200~2만2800달러)으로 상향되며 3~6개월 간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부동산중개인(개인)의 경우, 업무에 필요한 학위 또는 자격증 …
Read More »태풍 ‘갈매기’ 북상에 6~7일 중부행 운항편 대거 취소·지연
– 풍속 14급 세력, 시속 30km 북서진…6~7일 중부지역 강타 제13호 태풍 ‘갈매기’가 본토를 향해 접근함에 따라 중부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 취소 및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종목코드 HVN)은 “이날 운항 예정이던 VN1390·VN1391·VN1394·VN1395 등 4편과 7일 VN1392, VN1393 2편 등 호찌민 떤선녓공항(Tan Son Nhat)과 지아라이성(Gia Lai) 푸깟공항(Phu Cat)을 오가는 6편의 운항을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하노이 노이바이공항과 푸깟공항을 오가는 VN1622 및 VN1623편은 12시 이전으로 운항 일정이 앞당겨졌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6일 노이바이공항과 뚜이화공항(Tuy Hoa)을 오가는 VN1650 및 VN1651편을 취소하고, 7일 노이바이공항 및 떤선녓공항, 뚜이화공항 노선 4편을 12시 이후로 운항 일정을 미뤘다. 이와 함께 △6일 떤선녓-쭈라이(Chu Lai) 운항 예정인 VN1464·VN1465·VN1468·VN1469 …
Read More »빈스피드, ‘하노이-꽝닌 고속철’ 연내 착공 추진
-사업비 183.9조동(69.9억달러) 베트남 고속철도 전문 개발업체 빈스피드(VinSpeed)가 연내 하노이-꽝닌(Quang Ninh) 고속철도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빈스피드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하노이-꽝닌 철도사업 환경영향평가(EIA) 보고서를 발표하고, 유관 부처 및 기관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해당 철도는 최근 정부가 승인한 ‘2050년 목표, 2021~2030년 국가철도 개정 계획’에 추가된 국토 대동맥이 될 1541km 길이 북남고속철도에 이은 두 번째 고속철도 노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는 2030년 이전 해당 노선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빈스피드는 올해 말 투자 정책이 승인 시, 곧바로 착공에 나서 2027년 4분기까지 2년간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 총사업비는 183조9300억 동(69억9210만여 달러)으로, 예상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2027년 말 시험 운행을 거쳐 …
Read More »호찌민 ‘내연기관→전기이륜차’ 개조 규정 마련 건의
– 5년내 영업용이륜차 100% 전동화 추진…신차구매비용 절감 등 창의적 해결책 판단 향후 5년 내 영업용 이륜차 100% 전동화를 추진 중인 호치민시가 지역민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장려하기 위해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개조하는 것과 관련한 규정 및 기술 표준 마련을 유관 기관에 건의하고 나섰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최근 내연기관 이륜차에서 전기 이륜차로 개조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규정 및 기술 표준 보완을 차량등록국에 건의했다. 시 건설국은 “현재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개조하는 것과 관련한 구체적인 규정이 부재한 탓에 해 시험 및 평가 활동이 공식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방향은 배출량 감축 목표에는 부합하나, 기술 및 환경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법률 근거가 필요하다”며 …
Read More »베트남, 금(金) 거래세 도입 추진…양도가액 0.1%
– 개인소득세법 개정안, 시장규제·투기방지 등 베트남 정부가 금 거래 시 양도가액의 0.1%를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응웬 반 탕(Nguyen Van Thang) 재무부 장관은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초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탕 장관은 “이번 규정은 금 거래 활동을 엄격히 관리하고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사회의 대규모 자원을 경제 성장을 위한 자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필요하다”며 “현재 소득세율은 양도가액의 0.1%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적용 시점과 과세 대상 금의 기준가를 정하고, 이후 세율을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률을 검토한 판 반 마이(Phan Van Mai) 경제재정위원장은 “많은 위원들이 투기 및 사업 목적 이외의 …
Read More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 시설서 베트남 노동자 64명 탈출…본국 송환
-반띠아이민쩨이주 사기 시설서 탈출…국경 검문소서 지속적으로 피해자 구출 캄보디아의 온라인 사기 시설에서 탈출한 베트남 노동자 64명이 4일 본국으로 송환됐다. 동나이(Dong Nai)성 국경수비대는 4일 호아루(Hoa Lu) 국제 국경 검문소에서 캄보디아 내무부 이민총국이 송환한 베트남 시민 65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경수비대는 이민관리국(동나이성 경찰)과 여러 관련 기관과 협력해 송환 절차를 진행했다. 캄보디아가 이번에 송환한 사람들 중 64명은 반띠아이민쩨이(Banteay Meanchey)주의 온라인 사기 시설에서 탈출한 노동자들이고, 1명은 오다르민쩨이(Oddar Meanchey)주에서 불법 체류로 현지 당국에 체포된 사람이다. 이들은 베트남으로 송환되기 전 시엠립(Siem Reap)성의 캄보디아 내무부 이민총국 산하 구금센터에 구금돼 있었다. 이번에 송환된 사람들은 16∼40세로 전국 각지 출신이다. 당국은 캄보디아에서 받은 노동자들에 대한 조사와 신원 확인을 진행한 뒤 각 …
Read More »총리 “2030년 성장률 10% 목표, 신중히 계산된 것”
-팜민찐 “압박 속에서도 추진”…금융센터 법령 8개 발표 임박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030년까지 경제성장률 10% 목표가 신중하게 계산된 것이라며 달성 의지를 강조했다고 뚜오이쩨지가 5일 보도했다. 팜 총리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제14차 전국당대회에 제출할 문서 초안을 분과 토론하는 자리에서 “10% 성장 목표를 세운 것은 경제 규모가 8000억∼1조 달러에 도달해 다른 나라들을 더 빠르게 따라잡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높은 성장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인정한다. 특히 북부와 중부 지역이 자연재해와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라면서도 “우리에게는 이를 실행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팜 총리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해야만 한다. 우리 국민이 압박을 받을수록 더 노력하고, 어려움에 직면할수록 더 많은 …
Read More »또람 총서기 “국가 경제·문화 결의안 조속 발표…연내 완성
-14차 당대회 후 ‘국가 발전 모델’ 결의안 논의…”두 자릿수 성장 위한 강력한 해법 필요” 또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가 국가 경제와 문화에 관한 결의안을 조속히 발표하고 연말까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고 5일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또람 총서기는 4일 오후 하노이 대표단에서 제14차 전국당대회 문서 초안을 분과 토론하는 자리에서 “정치국과 중앙위원회가 곧 여러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며 “관련 기관에 국가 경제에 관한 결의안을 긴급히 발표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에 관한 정치국 결의안도 나올 것”이라며 “교육과 보건에 관한 결의안에 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획에 따르면 국가 경제 결의안 2개와 문화 결의안 1개가 연말까지 완성돼야 한다. 또람 총서기는 “14차 당대회 후 인사 작업이 끝나면 즉시 개발과 관련된 …
Read More »태풍 ‘갈매기’ 공포…남부 ‘물난리’ 초비상
-호찌민 폭우·대조기 겹쳐 대규모 침수 우려…꾸이년 주민들 식료품 사재기 행렬 태풍 갈매기(Kalmaegi)가 베트남 중부로 접근하면서 남부 지역까지 ‘물폭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대 도시 호찌민시는 폭우와 대조기(음력 보름)가 겹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하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5일 보도했다. 남부기상수문관측소는 이날 이번 주 호찌민시 날씨가 폭우와 대조기 정점이 동시에 발생하는 매우 불리한 조합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5일 새벽 태풍이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East Sea)로 진입하면서 태풍 13호가 되고, 갈매기와 연결된 열대 수렴대의 축이 남쪽으로 약간 압축돼 남부 지역을 지나갈 전망이다. 태풍이 해안에 접근하는 6∼7일은 태풍 순환이 남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동시에 11월 초 대조기가 정점에 달하는 때다. 최신 예보에 따르면 6∼7일 푸안(Phú An) …
Read More »‘최고 35%’ 개인소득세 누진체계 ‘7→5단계’ 개편 가닥…정부안 국회 제출
– 과표구간 확대…인적공제액 상향, 월소득 1700만동 부양가족 無 소득세 의무없어 베트남의 소득세 누진 체계를 현행 7단계에서 5단계로 축소하고, 과표 구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인소득세법 개정에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응웬 반 탕(Nguyen Van Thang) 재무부 장관은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초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7단계로 구성된 소득세 누진 구간은 5단계로 축소 개편될 예정이다. 최고 구간 세율은 현재와 같이 35%로 유지된다. 과표구간 및 세율은 △1구간 월 1000만 동(378달러) 이하 5% △2구간 월 1000만 동 초과 3000만 동(1140달러) 이하 15% △3구간 월 3000만 동 초과 6000만 동(2280달러) 이하 25% △4구간 6000만 동 초과 1억 동(3800달러) 이하 30% △5구간 1억 동 …
Read More »‘과도한 학업 강요’ 부모 처벌…최대 2000만동 벌금
-12월 15일부터 시행…자녀 교육 소홀도 처벌 대상·행정 제재 첫 적용- 베트남이 자녀에게 과도한 학업을 강요하거나 교육을 소홀히 하는 부모를 처벌하는 법령을 12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안보·질서·사회 안전, 사회악 예방·통제, 가정폭력 예방·통제 분야의 행정 제재에 관한 정부령 282/2025/ND-CP를 발표했다. 법령 40조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이 친척을 만나는 것을 막거나, 외모·성별·능력을 근거로 가족을 차별하거나, 가족 구성원에게 과도한 학업을 강요하는 행위는 500만∼1000만 동(약 21만∼42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위반자는 가정폭력 피해자가 요청할 경우 집이나 직장, 기타 장소 또는 언론 매체에서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 ‘가족 구성원에게 과도한 학업 강요’ 행위가 행정 처벌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벌금은 다음 행위를 한 경우 두 …
Read More »태풍 ‘갈매기’ 영향권…호찌민시, 나흘간 최대 160mm 폭우 예보
-대조기와 겹쳐 침수 우려 커져…당국 24시간 비상 체제 돌입 태풍 갈매기(Kalmaegi)의 영향으로 호찌민시와 남부 지역에 앞으로 나흘간 최대 160mm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라고 탄니엔지가 4일 보도했다. 남부기상수문관측소는 4일 태풍 갈매기가 5일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East Sea)로 진입해 7일 중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찌민시를 포함한 남부 지역이 이번 주말까지 집중호우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부터 6일까지 남부 전역에 광범위한 비가 내리며, 총 강우량이 70∼140mm에 달하고 일부 지역은 150m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람동(Lam Dong)성이 110∼160mm로 가장 많은 비가 예보됐고, 동나이(Dong Nai)성이 110∼150mm로 뒤를 이었다. 호찌민시는 평균 70∼120mm의 비가 예상된다. 호찌민시 내에서는 깐조(Cần Giờ)와 푸조(Phú Giáo)가 100∼140mm로 가장 많은 비가 …
Read More »UAE·필리핀, CPTPP 가입 신청…지난 8월 서류 제출
필리핀과 아랍에미리트(UAE)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을 신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필리핀과 UAE는 지난 8월 현재 사무국 기능을 담당하는 뉴질랜드에 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이들 2개국의 가입 신청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가입 신청 후 협상 개시를 대기하는 국가는 8개국·지역으로 늘어났다. 코스타리카는 현재 가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신청국이 협상에 들어가려면 회원국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결성해 2018년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작년 12월 가입한 영국을 포함해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칠레,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12개국이 현재 회원국이다. 애초에는 미국도 포함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으로 추진되다가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7년 탈퇴를 결정하면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