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소송법·출입국법 근거…”양 당사자 모두 외국인이어도 영주권 있으면 관할권” 베트남에서 장기 거주하며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들이 베트남 법원에 합의 이혼 승인을 요청할 수 있다고 법률 전문가가 밝혔다고 7일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의 쩐탄후옌(Tran Thanh Huyen)씨는 “베트남에서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친구들이 베트남 법원에 합의 이혼 승인을 요청할 수 있는지” 문의를 제출했다. 꽝응아이(Quang Ngai)성 법무부의 팜반청(Pham Van Chung) 법률 전문가는 “2015년 민사소송법 469조 1항 d호가 외국인이 관련된 사건에서 베트남 법원의 관할권을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항은 “원고 또는 피고가 베트남 시민이거나, 양 당사자가 모두 베트남에서 영구적으로 거주하거나 일하는 외국인인 이혼 소송”에 대해 베트남 법원이 관할권을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2014년 외국인 출입국·통과·거주법 3조 …
Read More »베트남, 10월 외국인 관광객 170만명 돌파…전월比 14%↑ ‘역대 최고치’
– 일본 외 주요 시장 방문객 10~24% 증가 전환 지난달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70만 명을 돌파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재정부 통계국(NSO)이 6일 내놓은 ‘2025년 1~10월 사회경제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베트남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은 전월 대비 약 14%,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73만 명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신지별 관광객은 일본(-77%)을 제외하면 한국과 중국, 대만, 미국, 호주, 캄보디아 등 주요 시장 방문객 수가 전월 대비 10~24% 증가 전환했다. 이로써 10월 말 기준 베트남을 다녀간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720만 명을 기록하며 올해 초 발표된 목표의 74~78%, 8월 조정 목표의 …
Read More »캄보디아 등 아세안 10개국, 스캠 공조작전 나선다…결의안 채택
-11일 서울서 작전회의…경찰청, 주요국 경찰과 실행 단계 논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이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 작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 경찰청에 따르면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아세안 경찰 협력체) 총회에서는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조 작전'(Breaking Chains)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한국 경찰이 제안한 공조 작전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브루나이,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 응한 것이다. 스캠(사기) 범죄, 인신매매 등 초국경 범죄의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한 공조 작전으로 국가 간 정보 공유, 공조수사, 피해자 보호 등 협력이 추진될 전망이다. 아세아나폴 회원국들은 이번 결의안이 지역 내 신흥 범죄 양상에 대한 공동 인식과 대응의 출발점이 될 …
Read More »KIST, 베트남국립대·하노이과기대와 연구·인재 협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국립대, 하노이과학기술대와 각각 기관 간 연구협력 강화와 인력 교류, 인재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들 기관은 ▲ 공동연구 수행 ▲ 연구·행정인력 교류 ▲ 우수 인재 공동 육성·유치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관련 지원·협력 ▲ 기타 양 기관 간 공통 관심분야 협력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베트남국립대는 1906년 설립된 인도차이나대가 모태인 대학이며 하노이과기대는 1956년 설립된 베트남 최초 국립 공과대학이다. KIST는 내년부터 양 기관 간 공동연구 수행 계획 수립, 인력 교류,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지원 등을 위한 기획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이번 베트남 최고 명문 대학들과의 협력은 양국 정상 간 합의된 과학기술 분야의 …
Read More »다문화혼인, 베트남인 아내 가장 많아 28%…남편은 미국인 7.0%
– 전체 다문화혼인 2.1만여건, 5년만에 최대 지난해 한국인-외국인의 다문화 혼인이 2만1000여건으로 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아내는 베트남, 남편은 미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의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건수가 2만1450건으로 전년대비(2만431건)보다 1019건(5.0%)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2만4721건) 이후 5년만에 가장 많았다. 또한 다문화가정 출생아수는 1만3416명으로 전년대비(1만2150명) 1266명(10.4%) 증가하며 2012년 이후 12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같은 다문화 혼인 및 출생아수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국제결혼 수요 회복과 함께 정부의 가족지원 정책 강화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문화 혼인 출신 국적별로는 외국인 또는 귀화자 남편의 출신 국적은 미국이 7.0%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중국(6.0%), 베트남(3.6%) 순이었다. …
Read More »GS25베트남, 호찌민서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22일 개최
-한·베 아티스트 총출동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베트남이 오는 22일 호찌민시 투티엠 크리에이티브파크(Creative Park)에서 현지 젊은 세대를 위한 대규모 문화 행사인 ‘GS25 베트남 뮤직 페스티벌 2025’(GS25 VIETNAM MUSIC FESTIVAL 2025)을 개최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인기 가수를 초청해 K-팝과 V-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동장을 녹여 밤을 지배하라’(Đu Đông Slay Đã)라는 테마를 통해 음악과 청춘, 창의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표방한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국민 센터’ 강다니엘과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래퍼 로꼬, 인기 아이돌 그룹 달샤벳의 전(前) 멤버였던 DJ수빈이 출연한다. 베트남에서는 빅 프엉(Bích Phương)과 아이작(Isaac), 준팜(Jun Phạm), 프엉 미 찌(Phương Mỹ Chi), 즈엉 도믹(Dương Domic), 캡틴보이(Captain …
Read More »항공당국 “탑승구 수하물 측정, 승객 불편 주지 말라”
베트남 항공 초과수하물 60만동 부과에 불만 확산…”긴 대기·파손 위험 때문에 기내 수하물만” 베트남 민간항공국(CAV)이 항공사들에게 탑승구에서 기내 수하물 무게를 측정할 때 승객에게 불편을 주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민간항공국은 이날 성명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일부 항공사와 지상 서비스 제공업체가 ‘비전문적인 방식’으로 수하물 무게를 측정해 승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항공국은 항공사와 지상 서비스 제공업체에 체크인 구역과 탑승구에서 기내 수하물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즉시 개선해 혼잡을 피하도록 명령했다. 항공사들은 또한 표준화되고 “미적으로 적절한” 무게 측정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명은 많은 여행객들이 탑승구에서의 무게 측정 과정에 불만을 표시한 뒤 나왔다. 특히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3일부터 탑승구에서 초과 수하물에 대해 요금을 …
Read More »중부 연이은 태풍·홍수에 관광업 ‘직격탄’…예약 절반 취소
-후에·호이안 침수로 1만명 발길 끊겨…200억동 손실·”태풍 갈매기로 더 악화 우려” 중부 지역을 강타한 연이은 태풍과 심각한 홍수로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으며 관광객들이 호텔 예약과 여행 계획을 대거 취소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독일인 관광객 새(Sae)씨는 호이안(Hội An) 여행을 이틀 일찍 끝냈다. 그는 “현지 주민들에게 동정심을 느끼지만 내 여행이 방해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하노이와 호찌민시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주간 후에(Huế)와 호이안의 관광업은 폭우와 끊임없는 홍수로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흐엉강(Hương River) 북쪽 강변의 후에 황궁(Hue Imperial Citadel)은 물에 둘러싸였다. 호이안에서는 많은 상점이 2∼3m의 물에 잠겼다. 구시가지의 관광 활동은 10월 27일부터 4∼5일간 사실상 중단됐다. 후에시 관광국에 따르면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홍수로 …
Read More »호찌민시, 연중 최고 밀물에 도심 ‘물바다’…교통 대혼란
-사이공강 수위 1.78m…응우옌땃탄 거리 2km 마비·태풍 폭우로 침수 가중 우려 호찌민시가 6일 연중 최고 밀물로 심각한 침수를 겪으며 교통이 마비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남부지역수문기상센터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공강(Saigon River)의 밀물 정점이 1.72∼1.78m에 달해 작년 기록과 거의 맞먹을 것으로 예보했다. 정점은 매일 오전 4∼6시와 오후 5∼7시경 예상된다. 6일 오후 7시30분 시 중심부와 남쪽 관문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응우옌땃탄(Nguyễn Tất Thành) 거리의 카인호이(Khánh Hội) 다리에서 떤투언(Tân Thuận) 다리까지 구간이 2km 이상 정체되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인도로 올라갔다. 이 거리는 시에서 가장 혼잡한 곳 중 하나로, 최근 승인된 사이공항만(Saigon Port) 지역 매립 계획에 따라 향후 확장 및 개선이 예정돼 있다. 정체는 응우옌땃탄 거리와 평행으로 달리는 …
Read More »빈그룹, ‘1:1 무상증자’ 결정
-非금융 상장사 중 자본금 1위 기업 ‘껑충’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종목코드 VIC)이 1:1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올해 초 이후 주가가 5배 이상 급등한 영향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빈그룹은 최근 주주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러한 무상증자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들은 구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받게 된다. 신주 발행량은 약 38억5000만 주로, 빈그룹은 이번 무상증자로 인해 활발한 거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상증자는 별도 자본 조달 없이 보유 주식수에 비례해 새 주식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명목상의 증자로, 주식 수가 2배로 늘어나면서 주당 가격이 반으로 조정되기에 거래 유동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무상증자 결정은 빈그룹 주가가 올해 초 이후 416% …
Read More »베트남 10월 기준 FDI 집행액 210억달러 돌파 전년比 8.8%↑…5년간 동기 최고치
– 싱가포르, 신규투자액 38억달러 87개국 중 1위…중국·홍콩·일본 순 올 들어 10월까지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집행액이 2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지난 5년간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재정부 통계국(NSO)이 6일 내놓은 ‘2025년 1~10월 사회경제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FDI 유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315억2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FDI 집행액은 약 213억 달러로 8.8% 늘어 지난 5년간 동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 FDI 집행액은 제조·가공 부문이 전체의 83%인 177억 달러로 주도적인 위치를 유지했으며 부동산과 전기·가스·증기·에어컨 생산 및 유통 부문이 15억 달러(7%), 6억7190만 달러(3.2%)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FDI 유치액 가운데 신규 사업은 332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
Read More »베트남, 은행권 환율 내리는데 암시장은 ‘급등세’…국내외 금값 괴리에 달러 수요↑
– 비엣콤은행 매도가 2만6355동 0.02%↑…암시장 2만7840동 0.14%↑ 미국 달러화가 또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은행권 공식 달러/동(USD/VND) 환율과 암시장 환율의 괴리가 커지는 모습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4대 국영 상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의 6일 달러 매도가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2만6355동을 기록했다. 반면 암시장 매도가는 2만7840동으로 0.14%나 상승하며 큰 괴리를 보였다. 지난달 베트남 외환 시장은 중앙은행(SBV)과 시중은행 환율이 지속적인 약세를 나타냈던 반면, 암시장 환율은 꾸준히 급등하는 등 엇갈린 흐름을 보인 바 있다. 구체적으로 10월 말 기준 은행권 공식 환율은 고점 대비 0.5% 내린 2만6307동(연초 대비 +3.3), 중앙은행(SBV) 기준 환율은 0.8% 내린 2만5093동(연초 대비+3.1%)으로 안정세를 되찾았던 반면, 암시장 환율은 2만7825동(연초 …
Read More »태풍 ‘갈매기’ 베트남 강타 후 6시간 만에 소멸…1명 사망·시장·공장 초토화
-시속 149km로 상륙→열대저압부 급속 약화…53만명 대피·시장 지붕 날아가 베트남 중부를 강타한 태풍 갈매기(Kalmaegi)가 7일 새벽 열대저압부로 급속히 약화된 뒤 완전히 소멸했다. 그러나 태풍은 중부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태풍은 6일 오후 7시경 닥락(Đắk Lắk)성과 자라이(Gia Lai)성에 풍속 시속 118∼149km로 상륙한 뒤 남부 라오스로 이동하면서 6시간 만에 세력을 잃었다. 7일 오전 1시 태풍 중심이 꽝응아이(Quảng Ngãi)성-자라이성 서부에 위치했을 때 풍속이 시속 39∼49km로 크게 떨어졌다. 태풍 순환은 오전 4시 완전히 소멸해 저기압대만 남았다. 소멸 전 태풍은 여전히 강풍을 일으켰다. 꽝응아이성 리선(Lý Sơn) 섬에서 시속 61∼74km의 풍속이 기록됐고, 다낭(Đà Nẵng)에서 닥락까지 지역은 시속 50∼88km의 바람이 불었다. 태풍 중심에 …
Read More »한미약품, 베트남에 고혈압 복합제 수출…향후 주요신약 진출도 추진
– 현지 제약기업 비엣팝과 독점 공급•라이선스 계약 한미약품이 베트남에 고혈압 복합제를 수출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한미약품은 베트남 의약품시장을 선도하는 현지 제약기업 비엣팝(Viet-Phap)과 자사의 여러 고혈압 복합제를 베트남에 수출하는 독점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달 28~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제약•바이오박람회(CPHI Worldwide 2025)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비엣팝 응웬 찌 융(Nguyen Chi Dung) 비엣팝 대표가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비엣팝에 고혈압 복합제 완제품을 공급하며, 비엣팝은 베트남 지역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한미약품 주요신약의 성공적인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비엣팝은 하노이에 본사를 둔 민간 제약기업으로, 지난 2002년 설립후 20년이상의 제약 연구개발 경험과 …
Read More »코트라, ‘한·베트남 오프쇼어 테크 커넥트’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5~6일 호찌민에서 ‘2025 한-베트남 오프쇼어 테크 커넥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과 양국 조선·해양 협력 수요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베트남 측에서 조선·해양 분야 공공 발주처, 바이어 등 100여개사와 국내 조선·해양 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 참석자들은 액화천연가스(LNG)·해상풍력·물류·항만·해양플랜트 등 분야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구본경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베트남의 긴 해안선을 보유한 특성과 정부의 해양산업 육성 계획이 우리 조선해양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양국 비즈니스 협력 확대 움직임이 조선해양 분야에도 확산하고, 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5.11.06
Read More »“무서워, 숨쉬기 힘들어”…추락한 베트남 노동자 카톡 공개
이주민 인권 단체들은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트남 이주여성 노동자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강제단속 중단을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은 “정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서 이주노동자 합동단속을 실시했다”며 “폭력적인 강제단속 추방 정책을 중단하고 모든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체류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28일 대구 성서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는 베트남 출신 여성 노동자 뚜안(2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단속을 피해 에어컨 실외기 창고 안쪽에 숨어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민 단체들은 뚜안(25)씨가 숨어 있던 상황에서 친구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도 공개했다. 대화창에는 “너무 무서워. 숨쉬기 힘들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이번 죽음은 정부의 책임이라며 5일 전국 출입국사무소 …
Read More »호찌민 교차로 녹색신호 3초만 켜졌다 꺼져…운전자들 ‘황당 신호위반’
-법정 최소시간 15초 위반…블랙박스로 이의제기 가능 호찌민시의 한 교차로에서 녹색신호가 3초만 지속돼 운전자들이 의도치 않게 신호위반을 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5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0월 31일 오후 호찌민시 쩐푸(Trần Phú)구 디엔홍(Diện Hồng)구에서 적색신호를 기다리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뀐 뒤 약 3초 만에 다시 적색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란 운전자와 여러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의도치 않게 적색신호를 위반하게 됐다. 베트남 교통법규에 따르면 황색 또는 적색 신호 위반 시 오토바이는 400만∼600만 동(약 16만∼24만원), 자동차는 1,800만∼2,000만 동(약 72만∼8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운전면허 점수 4점이 차감된다. 베트남에서 운전자는 면허에 12점을 부여받는다. 12점을 모두 잃으면 모든 차량 운전이 정지되며 최소 6개월을 기다린 후 도로 …
Read More »“한국 간 베트남 근로자 절반이 도주”…업체들 22억동 손실 ‘울상’
-꽝쩨성 파견 노동자 88% 불법체류…”자산 담보·형사처벌 필요” 목소리 한국으로 파견된 베트남 근로자들의 계약 위반과 도주가 심각한 수준에 달해 송출 업체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하이퐁(Hải Phòng)시의 리엔민해운회사(Lien Minh Maritime Company)는 16년간 한국 어선에 선원을 공급하면서 10건의 도주 사례를 처리해야 했다고 밝혔다. 레안부(Le Anh Vu) 행정부장은 “2024년 가장 최근 사례에서 타이빈(Thái Bình)성 출신 선원이 바다에 뛰어들어 육지로 헤엄쳐 도주를 시도했다”며 “불행히도 물에 휩쓸려갔지만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회사는 병원비와 여행 경비, 당국 협의, 항공료, 선박 억류 등으로 22억 동(약 9천만원)을 지불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원이 도주하면 선박이 조사를 위해 억류되는 경우가 많다”며 “억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피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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