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시끌벅적 하지만 낮 시간대에는 조용한 푸미흥 한복판에 위치한 파크뷰 아파트, 그 뒤편에서는 유, 초, 중, 고를 아우르는 많은 교육 기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중 영·유아 교육에서 입소문이 난 유치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은 바로 영·유아 교육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위드베베’이다. 설립 된지 7년이 된 ‘위드베베’는 교육에 열정을 지닌 원장과 유아교육 현장에서 20년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원감, 그리고 영·유아 교육에 전문화된 교사진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특성화 교육으로 구성된 커리큘럼, 그리고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실내 환경을 가지고 있는 ‘위드베베’를 신짜오 베트남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 Q. 위드베베를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요? A. 안녕하세요. 위드베베 …
Read More »베트남과 세계, 역사를 바라보다 1편
흥방왕조부터-쩐레왕조 창건 까지 BC 2800~AD 979년 베트남과-세계역사는 과연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세계와-베트남의 역사를 연대표 비교로 바라보자 역사는 단지 어느 한 부족, 특정 민족에게 속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 사건에 따라 달라기지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역사란 사전적 의미에서 “인류와 사회가 겪어온 과거의 변천 모습이나 그 기록”을 말한다. 역사는 많은 지역 내 역사와 세부 시기적인 역사 등 파생되는 부분의 연구도 적지 않지만, 역사의 본질은 인류와 우리가 속한 사회의 변천 모습을 기록한 보편적인 기록을 말하는 것이다. 언론지 상에서 바른 역사 의식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여기서 말하는 바른 역사의식이란 사건 해석에 관한 일정한 방향성을 의미한다.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같은 경우가 일정한 방향성을 지닌 바른 역사의식의 …
Read More »엘림유치원, 14년 전통의 ‘신나는 어린이 나라’
푸 미흥의 강남인 미칸아파트 지역을 조용히 산책하다보면 동쪽에 빌라 단지가 나온다. 넓고 시원하게 트인 저택 사이로 예쁜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엘림유치원이다. ‘튼튼한 우리아이’, ‘사랑받는 우리아이’ 들의 유아교육을 14년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유치원이다. 이 유치원은 웹사이트도 없고, 여느 유치원처럼 홍보도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오랜 세월 한결 같이 유아들은 행복하고, 부모님들은 신뢰하고 만족하며, 교사들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일 할 수 있도록 소망한다는 신념들이 엘림유치원을 단단하게 지키고 있는 힘이다. 호찌민의 유치원들을 지난호부터 탐방하며 각 유치원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있다. 이번 호는 신나는 어린이 나라를 만들고 있는 엘림유치원 송미연 원장을 만나 아이들의 애기를 들어 보았다. 엘림 …
Read More »하늘로 다가가며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 하장-동반
베트남은 참 부러운 나라다. 한국처럼 홍보를 많이 하는것도 아니며 교통이 일본처럼 편한것도 아니지만 입소문으로 특정한 곳이 유명해지면 일단 모든 불편을 간수하고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싸파가 그런식으로 유명해졌고 하장성도 입소문으로 퍼지더니 8년 전에는 성내에 위치한 동반 카르스트 고원의 장엄한 풍경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하장성은 고속도로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싸파와 달리 접근성이 더 나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오히려 거친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것은 부러운 점이다. 또한 소수민족의 땅인 하장성은 우리가 아는 베트남과 다른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어 이들의 복식과 거주지를 관찰하는 것도 이 지역 라이딩의 묘미다.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장에 …
Read More »SIKS(별유치원)
16년 전통의 호찌민 터줏대감 유치원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교육! 새로운 경험에 늘 설레인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바른 인성, 그리고 참된 교육을 지켜주자는 부모의 마음에서 출발” 이번호부터 준비하는 Focus / 교육 Report는 본지의 신생 코너로 호찌민 내 유치원 탐방을 이끌고자 한다. 그 첫 발걸음으로 16년간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 온 별유치원의 인기 비밀을 씬짜오 베트남과 함께 알아보자. 호찌민에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 중, 세월의 흐름 속에 가장 많은 교민들의 아이들의 정체성을 배우고, 인성을 깨우치고, 참된 교육으로 성장하도록 인도하고 있는 별유치원은 2002년 설립하여 약 16년째 운영 중인 교민사회의 유서 깊은 교육기관이 되었다. 이 곳에 근무하시는 선생님 또한 10여년 이상 장기근속 하는 분들로 이루어진 교사진이 …
Read More »드라이브 웨이 2탄 : 참파의 역사가 가득한 닌투언성
잘 알려지지 않아 더 매력적이다! 누이추아 국립공원 해안길을 따라 달리는 해안가 도로~ 베트남은 오토바이 대국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베트남 관광 송출 2위 국가인 한국 분들은 오토바이에 대한 편견과 휴가가 짧은 편인지는 몰라도, 서양인들에 비하여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베트남을 돌아다니는 비율이 현저하게 적은 편이다. 일본을 여행할 때는 철도가 효율적이고, 한국을 여행할때는 고속버스망이 효율적이듯이, 베트남은 오토바이 국가라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여행이 제일 효율적인 관광 방법이다. 물론 오토바이로 장거리 여행하는 것은 힘들다, 온 도시가 오토바이로 뒤 덥혀 있는 걸로 보여서 정신이 없지만, 오토바이의 장점인 주변 경치를 맨눈으로 생생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자동차로 놓치기 쉬운 곳들을 탐험할 수 있는 진정한 여행의 멋을 선사해 주기도 한다. …
Read More »드라이브 웨이, 하이반 고개
베트남은 오토바이 대국이다, 인구의 80% 이상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이곳에서 대다수 교민 분들은 안전을 우려하여 택시나 그랩을 타고 다니지만, 생각해 보면 베트남은 특히 남자들에게 한국에서 가족이 반대하여 타지 못하거나, 몰래 타야하는 오토바이를 당당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곳이다. 호찌민 같은 도시 내에서야 정신이 없고, 자유 보다는 교통체증과, 지옥철 같은 인파를 느끼면서 다녀야 하지만 대도시 밖으로 나가면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자유의 상징인 할리데이비슨은 아니지만, 오토바이 몰면서 자유를 느끼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폼 나는 경치를 배경을 보는 로망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베트남 Scenic Drive Road (경치 좋은 도로) 소개 지금 엔진 시동을 건다, 부릉~!부릉~!부릉~! 다낭 – 후에 …
Read More »오토바이 투어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는 너무 익숙한 일상의 한 귀퉁이다. 현지인 못지않은 지역 전문가의 면모를 뿜뿜하며 자가운전을 하고 있는 교민들도 상당하다. 반면 속도감과 오토바이 무리의 떼지음이 공포스러운 이들도 많을 줄로 안다. 같은 색깔의 옷을 입고 깃대를 펄럭이며 서양인을 뒤에 태운 오토바이 무리를 본 적이 있는가? 티셔츠 색깔은 초록, 노랑, 주황 등 각양각색이다. 땅딸하고 디자인이 귀여운 오토바이 종류인 베스파를 타고 호찌민 일대를 밤. 낮으로 누비는 이들은 일명. ‘오토바이 투어 에이전트’ 로 호찌민 현장체험, 문화체험 상품이다. 예전 아버지 오토바이 뒷자락에 매달렸던 추억이 떠올라 용기 내어 도전해본다. 생각 이상의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에 안전하고 새로운 친구 사귀기도 가능한 이색체험이다. 이용방법 아래 추천 에이전트를 통해 미리 예약 …
Read More »Rock Climbing, 아찔함, 그리고 쾌감! 이유 있는 도전! 암벽등반
“과격하고 위험한 남성 스포츠의 대명사인가?” “높은 곳에 대한 열망을 환희로 꽃피우다” 암벽등반은 자연암벽 또는 인공암벽을 오르면서 지구력과 민첩성, 균형감을 기르고 마인드 컨트롤도 하게 되는 운동이다. 충분한 교육과 특화된 등반장비를 갖추고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자연암벽 등반의 경우 2인1조의 협업이 강조되는 두명이 함께 완성하는 스포츠로 유명하다. 올려다보기만 해도 현기증을 일으키는 수직코스를 몸을 부들거리며, 손끝으로 작은 홀드를 연신 더듬거려, 몸의 균형을 맞추고 있는 클라이머들을 보고 있자면 머리끝이 쭈뼛쭈뼛 선다. 이런 두려움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오르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완등의 성취감이 주는 환희와 기쁨! 극대화된 두려움 끝에 분출되는 아드레날린의 쾌감 때문이 아닐까? 영화 클리프행어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실베스톤 스탤론이 직접 되어보는 특별한 암벽등반의 경험을 추천한다. …
Read More »베트남 이웃나라 여행(싱가포르&말레이시아)
“국내여행 만큼 가성비 뛰어난 해외여행지가 있다고?” “베트남에 없는 테마파크, 가족 체험시설 어디 있나요?” “레고 랜드! 사파리! 다채로운 놀이공원!” 방학이다. 1년 내내 더운 나라에서 특별히 피서를 갈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방바닥 엑스레이만 찍고 있기엔 애들 성화가 너무 괴롭다.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도 갈만큼 갔고 한국행을 감행하기엔 시간이 넉넉치 않다면 비행시간 2~3시간으로 가볍게 떠나볼 수 있는 베트남 근교 나라 여행 어떨까? 한국에서 5.6시간씩 비행기를 타고 먼 길 작정한 여행을 비웃기라도 하듯 옆 동네 마실 가듯이 짐 꾸려 갈 수 있는 호기 한번 부려보자. 비용은 베트남 국내 여행과 큰 차이가 없으면서 명색이 해외여행이라 설렘은 배가 된다. 해외이기만 하면 되남? 노우노우! 아이들을 대동한 …
Read More »짚라인 어드벤쳐
“대롱대롱 자기야~ 너 뿐이야~ 사랑을 키워요.” “으아악 난 할 수 있어~ 아들아 진취적인 기상을 가지렴.” “엄마, 아빠, 나 잡아줘요~ 가족애 포텐 폭발.” “나~ 돌아갈래~ 자연에게 내어준 나의 욕망.” 짚라인, 어디서 즐길까? ★ 다낭(Đà Nẵng) – 호아 푸 탄(Hòa Phú Thành)관광지 2015년 7월 2개의 케이블 레일로 시작되었다. 고도가 적당하고 짧은 레일로 속도감을 느끼기에 좋다. 관광객들에게 신기하고 새로운 놀이기구로 자리잡고 있다. • 이용료 : 입장료 (어른,아동 / 키 1.2M이상 : 50K), 짚라인 : 50K • 가는법 : 다낭에서 택시 이용 (예상요금 700k) ★ 붕 따우(Vũng Tàu) 누이 런(Núi Lớn) – 누이 뇨(Núi Nhỏ) 관광 구역 내 호 마이(Hồ Mây)관광지 베트남에서 가장 스펙타클한 …
Read More »물폭포를 타고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달랏 캐녀닝 CANYONING
슝~ 자연 바위 워터 슬라이딩. 빤스는 꼭 잡아줘~ 파샤샤!!! 폭포 물줄기 사이로 벽 타고 내려오기. 나는야 물 타는 스파이더 맨. 물 튀기는 폭포수를 맞으며 줄에 매달려 거미인간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 흐르는 물에 몸만 맡기면 놀이동산 워터슬라이드가 갑자기 싱거워지는 ‘바위 물 미끄럼틀’ 즐기기 까지 물속에 둥둥 떠 있는 것 만으로는 충분치 않으신 분들, 물속에서 땀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 캐녀닝을 즐기러 지금 출발 장전!! 캐녀닝이란? 계곡의 모든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신종 스포츠로 수영, 하이킹, 암벽타기 등이 활동에 포함되어 있는 아주 특별한 액티비티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협곡을 따라 내려오는 짜릿함으로 성취감이 높은 스포츠로도 유명합니다. 계곡 이곳 저곳을 …
Read More »니모도 만나고 궁전 예식장도 구경 가보자!
SCUBA DIVING 알록달록 예쁜 물고기, 산호초, 거대 해양 동물, 석회암층, 난파선 등 수중세계 탐험의 끝판 왕 스쿠버 다이빙을 아시나요? 무중력 상태와 흡사한 공간에서의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몸놀림에 눈앞에 펼쳐지는 미지의 공간 체험이 흥미롭습니다. 베트남은 특별히 해안선이 길어 초급자들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지요. 망치 상어부터 쥐가오리, 바다 이구아나까지 신비롭고 아름다운 물속 정경을 위한 모험 함께 떠나보시죠. 베트남에서의 다이빙은 냐짱, 호이안, 푸꾸옥 섬, 꼰다오섬, whale 섬 등에서 즐길 수 있다. 남부지방은 11월부터 1월까지 우기로 비가 오면 시야가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365일 스쿠버 다이빙이 가능하다. 다낭 등 중부지역은 물색이 탁해지는 11월부터 2월까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다소 어려움이 있다. …
Read More »패러세일링
호찌민 전쟁 박물관
호찌민 전쟁 박물관 4월30일 베트남 남부 해방기념일 앞두고 지난 역사의 생채기를 애써 대면해본다. 전쟁 박물관은 나라와 시대를 불문하고 기꺼운 마음으로 찾아 지기는 힘들며, 즐거운 나들이도 될 수 없고,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기 위한 장소는 더더욱 못된다. 몇 년을 호찌민 생활을 하고도 굳이 이곳만은 멀리 하고 픈 마음에 박물관 기행을 기획하고 몇 회가 지났 것만 미루고 미룬 숙제같은 곳이 바로 여기다. 필자와 같은 무거운 마음을 둔 독자들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발걸음 해보시라 권하고 싶다. 한국에서 어르신들 오시면 필수 관광지에 드는 곳이며 시아버지, 친정 아버지의 그 옛날 청춘이 머물렀을지도 모르는 이곳. 전장의 처참한 광경 앞에서 한참을 말이 없으셨던 아버지가 “미안합니다” 를 …
Read More »호찌민 아오자이 박물관
호찌민 전통 의학 박물관 Fito Museum
똔득탕 박물관
똔득탕 거리를 수없이 지나 다니면서도 이곳의 존재를 몰랐다. 똔득탕을 기리는 자그마한 규모의 박물관으로 사이공가에 있는 쩐흥다오 동상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소담하고 정갈한 작은 나무들로 꾸며진 정원이 정겨우며 경적소리와 시끄러운 바깥소음을 피해 잠시 거닐기에도 좋은곳이다. 호찌민에 이어 베트남의 두번째 주석으로 호찌민 못지않은 국민적 지지와 사랑을 받은 위인으로 기록된다. 웅장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현대적인 설치 기술로 잘 꾸며진 똔득탕의 박물관에서 그의 발자취를 쫓아본다. “하이탕(Hai Thắng)이나 박똔(Bác Tôn)이라는 애칭으로 널리 불리는 똔득탕(똔특탕, 1888-1980)은 1888년 8월 19일 안장 성 앙호아에서 태어났다. 1912년 프랑스로 건너갔고, 그곳에서 징집되어 프랑스군 사병 자격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10월 혁명이 일어나는 것을 본 그는 베트남 민중이 단결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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