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월 20만명 감염, 작년대비 3배 베트남 전역에서 20만명의 뎅기열(Dengue fever)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최소 50여명이 사망 했는데, 이는 작년동기대비, 3배나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전염병 관리국장은, “최근 뎅기열 피 해자는 동나이(Dong Nai)성 출신의 10 살 소년 으로, 3 주 동안 입원 후 사망했으며, 지금도 전국 63 개성/시에서 뎅기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 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당국에 의한 모기퇴치제 살포 를 거부하는 것은 물론, 건강검사팀의 생활환경 점검에도 잘 응하지 않고 있어 질병예방 및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하노이의 경우 올해 첫 10개월 동안 8,400 명 이상의 환자가 뎅기열로 입원하는 등, 지난해 동기 대비 8 배 증가했으며, 호찌민시는 5 만명( …
Read More »다수 의료종사자, 폭행 및 감염위협에 시달려
관련법 개정 및 처우환경 개선 시급 베트남 보건부의 최신자료에 의하면 상당수 의료종사자들이 폭행및 감염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들어 총 20 여건의 의료 종사자 폭행 및 학대사례가 있었는데, 이중 환자가족의 공격 에 의한 피해자는 의사 4 명, 간호사 15 명, 기 타 경비원 1명이다. 또한 2010 년과 2017 년 사이에 의사가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 한 사례가 26 건인데, 이중 대표적인 케이스 는 지난 2018 년 세인트 폴(Saint Paul) 병원에 서 환자의 형이 당시 응급치료후 환자의 상 태를 설명하던 쩡방야우(Tran Van Giau) 박 사에게 폭행을 가함으로써 사망한 경우다. 이와 관련, 관계전문가들은, “베트남 의료진 들은 스트레스가 많은데 그 …
Read More »베트남당국, 영국 콘테이너 희생자 시신 본국귀환 추진
신원확인 완료되면 39명의 시신 조속히 인도 베트남 정부당국은 최근, 지난달 영국 컨테 이너 트럭안에서 사망한 39명의 신원이 확 정되면 시신이 본국으로 즉시 소환될 예 정이라고 발표했다. 윙한푹(Nguyen Hanh Phuc) 국회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지난 주 영국정부가 베트남 트럭 사망자 39명의 지 문기록을 베트남에 보내 이들의 국적과 신 원의 재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영국 응급 서비스반이 지난 10월 23일 런던 동부 에섹스 카운티(Essex County)의 웨터그레이드(Waterglade) 산업 단지의 냉장 컨테이너 트럭에서 38 명의 성 인과 1 명의 청소년의 시체를 발견해 신고함 으로써 알려졌는데, 영국법상 피해자의 신원 을 공개하는 절차는 매우 복잡하다. 즉, 지방 당국은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기록문 서를 작성한 후 …
Read More »여학생 임신시킨 중등교사, 5년 6개월형
임신 12주 때 부모가 신고해 발각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 법원은 최근 8학년 학생을 임신시킨 전직 중등학교 교사 윙비엣안(Nguyen Viet Anh)씨에게 5년 6 개월의 징 역형과 희생자 가족에 대한 4천만동(1,730불)의 보상금 지불을 선고 했다. 검찰측 자료에 의하면 안씨의 범죄는 소녀의 가족이 그녀의 12 주간 임신사실을 현지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드러났다. 피고인은 당시 그녀에게 연락하기 위해 휴대폰을 선물했는데, 가족들이 그녀 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수상히 여겨 병원에 데려간 후 알게되었다. 한 편 피고인은 지난 2017년 말부터 학교에서 여러 차례 소녀와 성관 계를 가졌다고 고백했는데, DNA 검사 결과 안씨가 아이의 아버지 로 확인되었다. 한편 베트남 교사가 학생들의 성적 학대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 아니다. 그 …
Read More »다낭시, 선짜반도 스쿠터오토바이 사용 금지
지속적인 사망사고로 인한 조치 베트남 중부 해안관광도시 다낭시가 사망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선짜(Sơn Trà) 반도에서 스쿠터오토바이 사용을 금지했다. 스쿠터오토바이 사용이 금지된 도로는 호앙 사(Hoàng Sa) 도로에서 수천년 된 고목까지, 반꺼(Bàn Cờ)에서 바이박(Bãi Bắc)으로 이어 지는 교차로, 옛끼에우(Yết Kiêu) 가로수에서 수오이옴(Suối Ôm)으로 이어지는 교차로 등 이 포함된다. 이 세 노선은 시민들과 관광객 들이 흔히 선짜반도를 방문하는 노선으로 클러치 및 기어형 오토바이는 평상시대로 주행할 수 있다. 다낭시는 시민들에게 위 내 용을 알릴 수 있도록 검문소를 마련할 예정 이다. 이 정책은 선짜반도에서 심각한 오토 바이 사고가 여러 번 났기 때문에 안전보장 을 위해 시행됐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각 관할 관청은 반꺼 정상에서 …
Read More »호찌민시, 2050년 해수면 아래로 침몰 위기
만조 기준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 국제 기후변화 연구단체인‘클라이밋 센트럴’은 최근 메콩 삼각 주와 호찌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 대부분이 침수 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1억 5,000만명이 살고 있는 땅 이 2050년까지 만조기준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수 있는데, 이 는 기존에 발표된 수치보다 3배나 높다. 보고서는 또한 해수면 상승피해는 전세계 인구 대부분이 몰려 있는 아시아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해수면 상승으로 베 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시의 대부분 지역이 물에 잠겨 사라지 고, 인도의 금융 중심지인 뭄바이 역시 지도상에서 없어질 위험 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는 수도 자카르타 의 40%가 이미 해수면보다 낮아지는 등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정부가 지난 …
Read More »베트남 기업, 소셜광고 가장 선호
대기업 94%, 소기업 79% 시장조사 업체 Q & Me는 소셜 광고야 말로 규모에 관계없이 베트남 기업에게 가장 선호되는 디지털 마케팅 도 구라고 밝혔다. 이 업체의 최 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내 135 개의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82 %의 기업들이 소셜광고를 사용하고, 그 다음으로 검색광 고 (46%), 디스플레이 (44%), 온라인 비디오 광고(39%), 인플루엔 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등을 이용했으며, 특히 직원수가 50 명 이상인 중/대기업의 경우 94%, 소규모업체는 79%가 소셜 미디어를 이용했다. 한편 페이스북(Facebook)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로, 96%의 기업들이 이 매체를 사용하고 있으 며, 그 뒤를 유튜브(YouTube, 75%), 인스타그램(Instagram, 49%) 및 자로(Zalo, 32%) 등이 이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
Read More »VinSmart, 내년 5G 스마트 폰 출시 자체 5G 스테이션 및 장비 사용
자체 5G 스테이션 및 장비 사용 베트남 스마트폰 제조사 VinSmart는 내년 7 월 첫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이를 위해 자 체 5G 스테이션과 장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소프트웨어 부서 책임자인 응오호앙안(Ngo Hoang Anh) 부장은 수요일 5G 관련 포럼에서 “5G 스마트폰 및 기타 5G 통신장비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한 실험실 을 이미 구축했으며, 5G 기술을 개발하기 위 해 미국의 시스코(Cisco) 및 인텔(Intel)과 협 력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VinSmart는 이미 지난 6 월 일본의 후지쯔(Fujitsu) 및 미국의 콸컴(Qualcomm)과 5G 스마트폰 개발을위한 파트너십도 체결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VinSmart는 정보통신부에 자사의 5G 스테이션 전송량 테스트도 요청했는데, VinSmart의 이같은 발표는 9 월에 5G 방송 테스트를 …
Read More »베트남 다일 공동체
1988년부터 밥상나눔을 시작으로 전 세계 10개국 17개 분원에서 밥퍼/빵퍼(급식지원)와 꿈퍼(교육지원), 헬퍼(의료지원), 일퍼(자립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천사역을 제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NGO로서,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조건 없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삶의 근본적인 양식을 지원하고 온 힘을 다해 실천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다일공동체는 ‘이 땅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시작되었 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김과 나눔의 봉사생활을 실천하는 다일공동체는 배가고파 쓰러진 ‘한 사람’에게 ‘밥’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한 사람’ 을 위한 다일의 작은 나눔은 현재 전 세계 10개국 17개 분원에서의 사랑과 나눔으로 확대되었으며, 매일 7,000명 이상에게 밥을 나누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 병원을 운영하며, 전 …
Read More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허가 조건의 특이점은?
오늘은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허가 조건에 대해서 신규 공문을 중심으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의 글로벌 경제 편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베트남 유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노동자 관리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외국인 전문기술인력 유치 및 무분별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막고자 관련 규정을 신속히 정비하고 있습니다. 잔여기한이 남아 있는 노동허가서를 동일직의 타회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가? 질의 내용은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아 근무하는 회사에서 근무 중간에 퇴사하게 되여 노동허가서의 잔류 기한이 남아 있고, 새로운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 잔여기한이 남아 있는 노동허가서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입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퇴사 및 이직 시 기존의 노동허가서를 반납하고 이직된 곳에서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공문 …
Read More »모닝 클래식
아침에 자리에 앉으면 부산했던 출근시간의 부대낌을 기억 뒤로 던지고 아침 탁자에 향 좋은 커피 한잔을 두고 싶었다. 클래식 음악을 나지막이 틀어 놓고, 할 수만 있다면 오랫동안 보관해온 LP판을 꺼내 음악을 들으며, 디지털 음향이 줄 수 없는 소리의 미세한 긁힘을 느끼고 싶었다. 느린 선율을 따라 천천히 블라인드를 걷고 사무실 창밖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일상의 시작과 도시의 풍경들을 바라보며 사는 일과 세월이 흐르는 일의 이치를 생각해 보고 싶었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면 내 앉은 키보다 한 뼘 더 높은 의자에 깊이 몸을 파묻고 앉아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가죽의 냄새와 내 체온이 섞이는 아지랑이를 빗소리 속에 그려보고 싶었다. 그런데 꿈이다. 출근과 동시에 쌓이는 결재서류들. 왜 …
Read More »완성된 제도와 쇠퇴의 시작
지난 이야기 조선건국 후 100년 동안 조선은 언론자유, 권력견제 등 중세시대 제도 치고는 비교적 선진화된 제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생활도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선후기로 갈수록 백성들은 고달픈 삶을 삽니다. 권력자의 탐욕이 백성들의 몫을 빼앗고 벼슬아치와 양반들을 위한 사회로 변해가는 조선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기록문화 역사기록은 세계 수준급의 기록을 자랑합니다. 그중에서도 조선왕조 실록은 독보적인 기록 문화를 자랑합니다. 중앙정부에서 상세한 내용을 기록하다 보니 잘한 것과 잘못한 것 전부 여과없이 기록됩니다. 이렇게 상세한 역사기록을 근거로 일제는 우리역사의 잘못된 점, 어두운 면을 강조하여 우리민족에게 열등감을 심는데 주력 했습니다. 이렇듯 잘한 점과 못한 점을 상세하게 기록한 역사는 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잘못된 사례만 …
Read More »잘못을 자신에게서 찾으라
오늘은 좀 고리타분한 옛 소리로 시작해 볼까요.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가는 내용이 아닐 수 있지만 이 글을 읽는 우리 골프 친구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나이가 찬 분들 일테니, 이런 글도 가끔 한번씩 돌아보는 것도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씁니다. 옛 선비들은 공부를 하다가 마음이 심란해지고 집중이 안될 때는 사대射臺에 나가 활을 쏘며 마음을 다스렸다고 합니다. 요즘은 활을 쏜다는 것은 복잡하고 화려한 서양 활, 양궁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죠, 한국의 양궁이 세계를 주름잡는 시기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 활은 국궁, 우리의 활을 의미하는데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죠. 이제는 그저 특정한 지역에서 조금은 별나고 시간이 남아도는 …
Read More »‘신곡 (La Comedia)’ – 단테
두란테 델리 알리기에리 (Durante degli Alighieri, 1265~1321), 생의 굴곡을 반영이라도 하듯 긴 이름을 가졌다. 단테는 1265년, 13세기 중반 북부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13세기의 유럽, 그 중에서도 피렌체는 인류가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던 흥미진진한 곳이었다. 봉건제도가 서서히 그 명을 다해가고 있었고 새로운 계급, 또 다른 힘이 사회를 움직이려 준비하고 있던 때였다. 십자군 전쟁 등 신의 이름으로 벌어진 전쟁에서 인간은 신의 존재에 대한 회의와 사랑을 동시에 느끼던 시기였다. 과학과 미술 기법이 발달하고 고전에 대한 재해석이 봇물 같이 터져 나오던 때였으니 이웃나라 프랑스에서는 세기의 건축물 노트르담 대성당(1163~1250)을 완성하며 고딕 양식의 절정을 구가했고 미술에서는 피렌체의 조토 디 본도네가 명암과 단축법의 혁신을 이루며 후대 마사초와 레오나르도, …
Read More »신소재 나노멤브레인 적용 여성생리대, 에어퀸
입소문을 타고 베트남시장에 런칭하다! 지난해 발생한 여성용품 유해성분 논란 이후 친환경 생리대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Sola N Vina Co., Ltd는 한국 소비자 선호가 높은 친환경 자연 소재 제품인 친환경 생리대 ‘에어퀸’을 베트남내 공급계약 체결을 통하여 올해부터 베트남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나섯다. 런칭 이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고급 위생 생리대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는 Sola N Vina Co., Ltd 김원대 대표를 만나 베트남 내 ‘에어퀸’ 제품의 특별함과 독점 공급·판매 애기를 들어본다. 나노멤브레인 적용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으로 베트남 판매에 나서게 된 계기는 레몬의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으로 국내 유통 제품 중 유일하게 통기성을 부여한 생리대를 출시하게 됐습니다. 프리미엄 생리대인 에어퀸을 통해 …
Read More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박노완 대사
한국 외교부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는 해외로 보내는 외교관들의 인사 문제다. 외교관은 당연히 해외 근무를 하는 것이 숙명이다. 현재 한국은 유엔에 등록한 194개 국 중 189개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니 우리 외교관들은 적어도 그 모든 나라에 누군가가 다 파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과 외교관계를 맺는 세계 189개국의 국가가 사는 형편이 각자 다르다. 그러니 후진국에 가는 외교관은 생활의 불편함이 따를 수 있고, 선진국에 나가는 외교관은 상대적인 풍요와 또 유용한 인맥을 만들 기회가 많아진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외교관은 근무지를 로테이션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이런 원칙을 지키다보면 지역 전문가의 양성이 또 어려워진다. 가능하면 현지 사정과 정보에 정통한 외교관이 오랫동안 한자리를 자리를 지키면 좋겠지만 …
Read More »청해횟집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맛집을 찾아 하노이의 식당가를 어슬렁거리는 기자를 본일이 있는가배를 채울 음식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같은 기자. 이제는 음식을 음미할 줄 아는 고독한 킬리만자로(?)의 표범, 아니, 하노이의 고독한 미식가가 되고 싶다. 이러한 나의 맛의 여정에 나타난 새로운 곳이 있다. 미딩에 마리 퀴리학교 뒷길에 있는 파이브스타 골목 끝자락에 10월 어느 날, 이제 막 문을 연 활어횟집 청해이다.바로 앞에 너른 주차장이 있어 오토바이가 아니라 부장님과 함께 차를 세우고 오기 좋은 공간이었다. 청해? 왠지 익숙한 이름이다. 저 물고기 그림도 왠지 낯이 익다고. 30년간 청해라는 이름으로 5개의 지점을 가득 채우며 삼성과 엘지, 거기에 찾아오던 수많은 사람의 점심과 회식을 책임지던 …
Read More »베트남어를 입력하자!
이제 눈으로만 읽던 베트남어를 내 손으로 직접 입력해본다. 하노이에 온 지 어느덧 1년이 넘었다. 처음 봤을 때 외계어만큼이나 신기했던 베트남 글자들이 아직 정확하게 뜻은 몰라도 이제 읽을 수 있고, 자주 가는 곳은 눈에 익어서 길 이름 정도는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구글에서 한글로 검색해서 나오지 않는 맛집(!)이나, 겨우 찾아서 그랩으로 가려고 했더니 정확한 주소가 아닌 어느 길의 파란색 점으로만 나와서 찾을 수가 없을 때(!), 베트남 생활이 익숙해졌다고 자만하다가도 다시 나를 겸손하게 한다. 베트남어를 할 줄은 몰라도 구글에 나온 대로 이름만이라도 제대로 쓸 수 있다면, 길을 헤매거나 코앞에서 빙빙 도는 실수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눈으로만 읽던 베트남어를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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