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통의약품 ‘선코비르’, 코로나19 등 호흡기질환 치료제 승인

베트남 보건부가 자국산 전통의약품인 ‘선코비르(Sunkovir)’를 코로나19, 독감 등과 같은 호흡기질병 치료제로 사용·유통을 승인했다.

민민족의학연구소는 25일 열린 ‘코로나19 및 계절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전통의약품의 효과’라는 주제의 회의에서, 선코비르가 전통의약품중 최초로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민족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선코비르는 1115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투여 3일째부터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진 기침, 호흡곤란, 미각상실,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이 크게 완화되기 시작했으며, 평균 7일이 지나면 모든 환자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쯔엉 티 응옥 란(Truong Thi Ngoc Lan) 호민민족의학연구소 부소장은 “선코비르는 호흡기질환 치료과정에서 사용되는 의약품 종류를 크게 줄였으며 코로나19 및 호흡기 질환의 초기증상 개선을 위해 해열제, 항염증제, 기침약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민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의 통일절(4월30일) 연휴를 앞두고 관내 21개 군·현 및 투득시(Thu Duc)에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 59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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