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군 수호이-22 추락, 조종사 사망

베트남 북부의 한 공군 비행장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자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지역매체 보도에 따르면 1월31일 낮 12시27분경 공군 371사단 921비행단 소속 수호이-22(Su-22) 전투기가 옌바이공항(Yen Bai)에 착륙하던중 추락, 전투기가 폭발하고 조종사는 탈출하지 못해 사망했다.

조종사 쩐 응옥 유이(Tran Ngoc Duy, 31세) 대위는 훈련비행을 마치고 복귀,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기체 결함으로 전투기가 추락하자 비상탈출하라는 본부의 명령을 받았지만 기체를 바로잡기 위해 애쓰다가 탈출하지 못한 채 결국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국방부는 공군과 함께 조사팀을 꾸려 부대 및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련시절 개발된 Su-22 전투기는 1970년대부터 운용되었으며 베트남은 1979년부터 제한된 수량의 Su-22/UM기를 도입해 전폭기로 운용해오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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