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비엣증권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

베트남 찌비엣증권(Tri Viet Securities 증권코드 TVB)의 팜 탄 뚱(Pham Thanh Tung)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이날 인민검찰원에 따르면 주가조작 혐의로 뚱 회장을 구속 기소했으며, 국가증권위원회(SSC)에 지난 12일 관련사실을 통지했다.

뚱 회장의 기소는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찌비엣증권 및 루이스홀딩스(Louis Holdings), 루이스캐피탈(Louis Capital), 루이스랜드(Loius Land) 등 수사대상 기업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전방위 수사결과, 혐의가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인민검찰원의 발표직후 찌비엣증권은 뚱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는 개인적 일탈이고 회사가 관여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또 쩐 티 롱(Tran Thi Rong) TVB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새 인사안을 발표했다.

올해 43세인 뚱 회장은 2010년부터 지난 7월까지 찌비엣증권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다. 뚱 회장은 지난 4월 주가조작 혐의로 체포된 이후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가, 5개월간의 공백끝에 지난 5일 찌비엣증권 회장으로 복귀했다가 곧바로 구속됐다. 뚱 회장은 찌비엣자산운용(Tri Viet Asset Management, TVC)의 창립멤버이자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인민검찰원에 따르면 뚱 회장을 비롯한 주가조작세력 일당은 2021년 1월4일부터 10월6일까지 여러 증권계좌를 만들어 루이스캐피탈(증권코드 TGG)과 루이스랜드(BII) 등 다수의 종목을 수백차례 거래하면서 시세를 조작해 수천억동의 불법차익을 실현한 혐의를 받고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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