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중부고원지대 5개 고속도로 2030년까지 완공 촉구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중부고원지대에 계획된 5개 고속도로를 오는 2030년까지 완공할 것을 관계부처에 강력하게 지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찐 총리는 20일 럼동성(Lam Dong) 달랏시(Da Lat)를 방문한 자리에서 ‘2030년 중부지방 발전계획’에 관한 결의안 26호의 신속한 이행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연결성을 강화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교통운송부에 따르면 중부고원지대 5개 고속도로는 ▲뀌년-쁠레이꾸(Quy Nhon-Pleiku) ▲칸화-부온마투옷(Khanh Hoa-Buon Ma Thuot) ▲지아응이아-쩐탄(Gia Nghia-Chon Thanh) ▲떤푸-바오록(Tan Phu-Bao Loc) ▲바오록-리엔크엉(Lien Khuong) 등으로 총사업비는 156조동(62억8840만달러)이 투자된다. 건설은 2021~2025년 및 2026~2030년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찐 총리는 “중부고원지대는 다른 지역에 비해 느린 경제발전으로 지역내총생산(GRDP), 노동생산성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지역의 특수성이 포함된 국가 및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고, 인프라를 확충하며, 자본유치를 확대해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꼰뚬성(Kon Tum), 지아라이성(Gia Lai), 닥락성(Dak Lak), 닥농성(Dak Nong), 럼동성(Lam Dong) 등 5개 성으로 구성된 중부고원지대의 크기는 5만4500km²로 전체 국토 면적 33만1210km²의 16.5%를, 인구는 약 600만명으로 6.2%를 차지하고 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중부고원지대 사회경제발전 목표는 GRDP(지역내총생산) 성장률 연간 7~7.5%, 1인당 GRDP 1억3000만동(5240달러), 빈곤가구비율 연간 1~1.5%p 감소, 새 농촌지표 85%이상 충족, 삼림비율 47% 이상 등이다.

이 지역에는 비옥한 붉은 현무암 토양과 희귀 광물자원, 특히 알루미늄 원석인 보크사이트 매장량이 전국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정치, 경제, 문화, 국방 및 안보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1.21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이란의 정밀 타격에 미군 ‘사드’ 레이더 파손… 위성 사진으로 확인된 피해 현장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으로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 등지에 배치된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레이더가 파괴되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은 모습이 위성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