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협력업체 창신베트남 동나이공장 화재 발생…창고 1개동 전소

나이키 신발을 제조하는 남부 동나이성 최대 규모의 한국회사 창신베트남 동나이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근로자들은 안전한 곳으로 빠르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순식간에 불이 번지며 1000㎡ 규모의 창고 1개동이 전소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화재는 17일 오후 4시경 신발의 재료인 고무와 플라스틱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발생했다.

불이나자 창고내 근로자들은 재빨리 대피했으며 일부 직원들과 보안요원들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하고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소방관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곳을 치웠으며, 동나이성 소방당국은 소방차 수십대와 소방관 수백명을 보내 화재를 진압한지 약 30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인근 창고까지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막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재산 피해는 수십억동(수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나이키 신발과 가죽제품을 제조하는 창신베트남은 1995년부터 동나이성 공장을 운영해 왔다. 현재 약 4만명의 직원을 고용해 동나이성에서 가장 큰 고용주인 창신베트남은 4개월여 전에도 1000㎡ 규모의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적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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