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저가항공사들, 관광시장 회복세에 아시아노선 증편

베트남 저가항공사들이 관광산업이 회복됨에 따라 아시아노선 증편을 서두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한국과는 지금까지 인천-호찌민, 하노이, 다낭, 하이퐁, 냐짱(Nha Trang), 푸꾸옥 노선을 재개했거나 곧 재개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하노이, 부산-나짱, 대구-다낭 노선도 조만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일본노선은 7월2일부터 하노이-나고야 노선을 주3회, 하노이-후쿠오카 노선은 7월3일부터 주4회로 증편하며, 7월8일 다낭-도쿄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뱀부항공(Bamboo Airways)은 호찌민-싱가포르 노선을 이달 24일부터 주3회로 증편하고, 호찌민-방콕 노선을 내달 1일부터 주4회로 증편한다.

최근 일본 정부는 이달말부터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을 마친 베트남발 입국자에 대해 검역과 격리를 면제키로 했다.

또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들도 코로나19 검역규정을 해제하고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국제선 증편에 발맞추어 비엣젯항공은 하노이 등 북부지방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31)’ 개최를 기념해,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항공권(세금·수수료 제외)도 있는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23일까지 예약이 진행된다.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항공권은 오는 8월15~12월31일로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이다. 예약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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