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공항 승객들고 발딛을 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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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명절 귀성이 시작됐다고 Vnexpress지가 27~28일 연속으로 보도했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공항과 버스 터미널에는 승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호찌민 탄손낫(Tan Sonh Nhat) 공항은 706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영되여 약 63,000명의 승객이 국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2만명~13만명이 이용하면 예년 명절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수준이지만. 작년 락다운으로 이 후 공항이 오랫만에 붐비기 시작하면서 이로 인한 여파가 공항 주변의 홍 반 뚜(Hoang Van Thu), 공 화 (Cong Hoa),쫑 손( Truong Son)거리에 영향을 미쳐서 주변 도로의 교통정체가 오랜만에 늘어난 공항이용객으로 인하여 하루 종일 극심했던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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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찌민시의 시외버스 터미널을 담당하는 미엔동(Mien Dong)터미널에서는 주로 메콩델타 지역과, 주변성으로 가는 인파로 딘 보 린(Dinh Bo Linh)거리가 하루종일 정체로 몸살을 앓았으며, 하루에 약 1만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민항총국(CAAV)는 1월 23일부터, 2월 16일까지 13,400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되어 약 280만명의 승객이 이동할 것으로 분석했지만, 예상보다 수요가 높자 항공사에 야간비행편을 늘리고, 2000편의 임시항공편을 편성하고, 320만 좌석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Vnexpress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