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베트남 실업률 3.72%…코로나19 기간중 최고 수준

-15세이상 경제활동인구 4920만명, 전분기대비 190만명↓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호찌민시는 정부의 사회보장 지원액의 40%에 해당하는 5조4460억동(2억3920만달러) 이상을 배정받았다. 이 자금은 호찌민시민 480만명에게 지원됐으며, 180만명은 구호키트를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베트남의 3분기 실업률이 3.72%에 달해 코로나19 발생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3분기 15세이상 경제활동인구는 4920만명으로 전분기대비 190만명, 전년동기대비 210만명 이상 감소했다. 실업률도 3.72%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불완전고용률은 1분기 2.2%에서 2분기 2.6%, 3분기 4.39%로 계속 상승했다. 통계총국은 9월까지 불완전고용률을 3% 이상으로 추산했다. 올들어 9월21일까지 정부는 사회보장 지원을 위해 13조8000억동(6억630만달러)을 약 176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이중 11조4000억동은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23개 성·시 가구에 집중했다. 이 밖에도 240만가구 910만명에 긴급생계자금으로 비축미 13만6349톤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호찌민시는 전체 지원액의 40%에 해당하는 5조4460억동(2억3920만달러) 이상을 배정받았다. 이 자금은 호찌민 시민 480만명에게 지원됐으며, 180만명은 구호키트를 받았다. 인사이드비나 2021/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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