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궁 앞 일급지, 6월에 경매

외국 투자자들, 관심 고조

호치민시 자원 환경국은 통일 궁 앞의 Lê Duẩn 거리 23번지의 경매에 대해 관계 기관과 교섭작업을 벌였다. 시 인민 위원회는 이 구획의 경매를 2014년 제1분기 중에 하도록 지도했으나 기존 복권회사의 신사옥 건설이 미완료 상태여서 올해 말까지 땅을 넘기도록 요청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관계기관은 시인민위원회에 대해 2014년 6월경에 경매를 실시, 12월까지 낙찰업체에 땅을 인도하는 안을 제안하기로 했다. 동 지역은 3,289㎡, Lê Duẩn 대로와 Nguyễn Du 대로에 접해 있는 일급지로 외국 투자가가 다수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오피스•상업•서비스 복합 구로 사용될 전망이다.

4/2,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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