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누수에 따른 손실 하루 27억동

30년 이상 노후화로 교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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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급수총공사(Sawaco)측은 최근 호치민시의 배수관의 길이는 총 5,462km로, 이중 642km는 사용 30년 이상이 지나 교체, 수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 개최된 배수계통 관리에 관한 세미나에서 Sawaco담당자는 “낡은 배수관을 통한 누수률이 34% 로, 이는 하루의 총급수 능력 165만 ㎥ 중 50만 ㎥를 낭비하는 셈이며, 현재의 평균 수도요금 1㎥당 5,300동으로 계산하면 손실액은 하루 27억동(약 13만 5,000불)에 이른다” 고 설명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Sawaco측은
“2015년까지 누수률을 32%, 2020년에 28%, 2025년에 25%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향후2년간에 급수망 보수 10조 3,000억동(약 5억1,500만불)이 필요로 하다”며, “먼저 올해 말까지 도시 가구의 수도 보급률 100% 목표달성(현재는 89.43%)을 위해 배수관 1,100km 의 증설해야 하며, 이를 위해 4조 5,000억동 (약 2억 2,500만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부 기술 인프라국에 따르면 2005년의 전국 평균 누수률은 35%, 2009년 30%, 현재 27%로, 오는 2015년까지 25%, 2025년까지 15%로 누수율을 낮출 계획이
다. 이같은 상황에서 관계전문가들은 “각국 (싱가포르 5%, 덴마크 6%, 일본 7%)에 비해 베트남의 누수률이 매우 높은 이유는 대다수 도시의 배수관들이 낡고, 사용한지 30년 넘은 것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3/16,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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