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준우승자서 세계 20위권 대학 교수까지… 응응우옌 타인 빈의 도전

올림피아 준우승자서 세계 20위권 대학 교수까지… 응응우옌 타인 빈의 도전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6. 2. 17.

베트남의 유명 퀴즈 프로그램 ‘올림피아로 가는 길’ 준우승자 출신인 응응우옌 타인 빈(Nguyen Thanh Vinh)이 세계 대학 순위 20위권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의 정교수로 임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응응우옌 타인 빈 교수는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응응우옌 타인 빈 교수는 과거 올림피아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지적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호주로 건너가 학업을 이어간 그는 유기화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지속 가능한 화학 공정과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이는 UNSW에서 젊은 나이에 교수직에 올랐다.

그의 성공은 단순히 지능의 결과가 아니라 철저한 자기관리와 현지 사회에 녹아들려는 노력의 산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출신 학자로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한 것이 지금의 위치를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응응우옌 타인 빈 교수는 현재 교수직 수행과 함께 베트남의 젊은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해외 유학 및 연구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는 응응우옌 타인 빈 교수의 사례가 베트남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About hanyoungmin

hanyoungmin

Check Also

참족 ‘라무완’과 베트남 ‘뗏’ 33년 만의 조우… 두 달력의 희귀한 만남

병오년(2026년) 설날 아침, 베트남의 소수민족인 참(Cham)족의 가장 큰 축제 '라무완(Ramuwan)'이 베트남 전통 설(뗏)과 33년 만에 같은 날 시작되며 진귀한 문화적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