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지수 사상 최고치에도 저평가 분석… “주식 상당수 2025년 고점 미치지 못해”

VN지수 사상 최고치에도 저평가 분석…

출처: Cafef
날짜: 2026. 2. 17.

베트남 증시의 VN지수가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종목이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됐다. 16일 카페에프(CafeF) 보도에 따르면 현지 금융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과거 고점 대비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증권사 분석가들은 VN지수가 수치상으로는 정점 부근에 있지만, 개별 종목들을 살펴보면 상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중소형주를 포함한 상당수 종목의 주가는 2025년 기록했던 고점과 비교해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베트남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지역 내 타 국가나 과거 상승기 평균치보다 낮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뒷받침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지수 상승이 과열이라기보다는 저평가 국소를 해소해가는 과정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했다는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투자자들이 망설일 수 있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베트남 주식은 여전히 저렴한 편”이라며 “특히 아직 2025년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우량주들을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다만 전문가들은 업종별로 차별화 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순히 지수 흐름을 쫓기보다는 실적 개선이 뚜렷한 종목을 선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카페에프(CafeF)는 글로벌 금리 추이와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동향이 향후 증시의 추가 상승 폭을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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