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 (Bo Chinh Tri)과 서기국 (Ban Bi Thu)이 제14차 당대회 (Dai hoi XIV) 결의안의 철저한 이행을 감독하기 위해 총 22개의 중앙 검사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8일 (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탄니엔 (Thanh Nien)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검사단은 정치국 위원들과 서기국 위원들이 직접 단장을 맡아 전국 각 지역과 기관의 당대회 결의 이행 현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는 당의 핵심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행 과정에서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 럼 (To Lam) 총비서는 최근 열린 관련 회의에서 업무 이행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럼 (To Lam) 총비서는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업무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간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교체나 직무 재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의 기강을 확립하고 정책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지도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검사는 특히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검사 및 감독 업무의 현대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은 검사 업무의 데이터베이스 (Database)를 구축하고 관련 소프트웨어 (Software)와 응용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검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인적 자원 관리와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이번 22개 검사단의 활동이 제14차 당대회 이후의 국가 발전 전략을 공고히 하고 당내 부패 척결 및 공직 사회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치국 (Bo Chinh Tri)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급 당 조직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비점에 대한 시정 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