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호찌민시 투티엠 터널(Thủ Thiêm·사이공강 터널)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이 크게 정체됐다고 뜨어이쩨가 보도했다.
15일 저녁 벤탄(Bến Thành) 교통경찰대는 호찌민시 공안청 교통경찰국 소속으로 벤탄 구(구 1군) 공안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20분경 벤탄 구(구 1군)에서 투득시(TP Thủ Đức·구 투득시) 안칸(An Khánh) 방면으로 향하던 차량 4대가 터널 중간 지점에서 갑자기 연쇄 추돌했다.
사고로 차량들이 서로 밀착되며 앞뒤 부분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벤탄 교통경찰대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현장을 확인했다. 심각한 정체를 피하기 위해 오후 6시 30분경 사고 차량들을 터널 밖으로 이동시켰다.
그러나 러시아워 시간대와 겹치면서 구 1군에서 구 투득시 방향으로 향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차선 모두 심각한 정체가 발생했다. 교통경찰은 해당 구간의 교통 정리에 나섰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3시경에도 투티엠 터널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