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가리 브레카(Gary Brecka, 55세)는 엄격한 수면 규칙, 원재료 중심의 식단, 높은 운동 강도를 통해 생물학적 나이를 20세로 유지하고 있다.
브레카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바이오해킹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활동 중이며, 억 wealthy 고객들과 직접 작업하며 건강한 삶의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280만 명의 팔로워를 두고 있으며, ‘The Ultimate Human’이라는 팟캐스트에서 건강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바이오해커가 되기 전 브레카는 생명 보험 회사에서 20년 동안 의료 전문가로 일하며 사망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건강 데이터와 생활습관을 분석하는 일을 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노화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브레카는 자신의 연구라는 생활습관을 통해 뛰어난 결과를 얻었다고 12월 5일 The Telegraph가 보도했다. 글리칸에이지(GlycanAge) 검사 결과에 따르면 그의 생물학적 나이는 20세로, 실제 나이보다 35세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나이는 시간에 따라 계산되지만, 생물학적 나이는 혈액 검사를 통해 분석된 염증 유발 단백질 마커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노화 과정의 중요한 지표이다.
데이터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브레카는 장수의 비결이 비싼 의료 치료가 아니라 세 가지 간단한 기둥인 수면, 영양, 운동에 달려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보험업계를 떠나 기능의학 분야로 진출하기로 결정했으며, 커뮤니티와의 연결 역시 중요한 정신적 약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브레카는 수면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그에 따르면, 수면은 뇌가 독소를 배출하고 기억을 종합하는 시간이다. 그는 자는 시간을 정하기 위해 알람을 설정하고, 방 온도를 20도로 유지하며, 완전한 어둠을 확보하기 위해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수면 전 전자 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을 피함으로써 멜라토닌 생산을 최적화하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전화기를 확인하는 대신 미네랄 워터를 마시고 아침 30분을 야외에서 보낸다. 그는 맨발로 잔디 위를 걷고 햇빛을 쬐며 세 번 깊고 길게 숨을 쉬는 웰빙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습관은 몸에 산소를 공급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신경계를 자연스럽게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후 그는 오전 7시에 커피를 마시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여 각성을 돕는다.
브레카는 영양 면에서도 통곡물 식단을 따르며, “조상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음식은 몸에 넣지 말라”라는 원칙을 고수한다. 그는 가공 식품을 철저히 배제하고 과일, 꿀, 그릭 요거트, 달걀, 풀을 먹인 고기와 생선을 우선시한다. 또한, 자가 파괴 메커니즘을 활성화하기 위해 간헐적 단식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면역 체계가 손상된 세포를 파괴하고 에너지원 형태를 탄수화물에서 저장된 지방으로 전환하게 한다.
브레카의 세 번째 기둥은 고강도 운동이다. 그는 매주 3회 HIIT 또는 중량운동을 수행하며 시간을 오전 8시로 정해 다녀온다. 그는 근육이 신진대사의 “통화 단위” 역할을 하여 관절을 보호하고 노후에도 독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언급했다. 또한, 매일 30분씩 빠르게 걷는 운동을 추천하며, 이는 심혈관에 유익한 자극을 제공하는 긴장 상태를 형성한다. 그는 더불어 스파 또는 얼음욕을 통해 도파민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열 요법을 포함하고 있다.
브레카의 일과는 저녁 7시에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는 그가 하루의 마지막 식사로 여기는 시간이다. 그는 빨간 빛 요법으로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대화하며, 10시 정시에 잠자리에 들며 자신이 생물학적 나이를 성공적으로 “핵폭발”하는 루프를 유지하고 있다.
빙민 (출처: The Tele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