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명 탑승 B787드림라이너 투입

미국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항공이 8년 만에 베트남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호찌민시와 미국을 잇는 국제선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동사에 따르면, 미국행 국제선은 호치민시를 출발해 홍콩을 경유한 다음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노선으로 매일 왕복 운항된다. 운항기종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비즈니스 48석을 포함해 257명이 탑승할 수 있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 시간 기준 호찌민시에서 오전 6시 출발해 홍콩에 오전 9시 35분 도착하며, 샌프란시스코 및 로스앤젤레스 도착 시간은 오전 10시 35분, 오전 11시 25분이다.
패트릭 퀘일 유나이티드항공 글로벌 네트워크 및 제휴 담당 수석 부사장은 “유나이티드항공은 고객이 경험하고 싶어하는 목적지로 노선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호찌민시 노선 개설 또한 이러한 전략을 입증하는 사례 중 하나”라며 “이번 노선 개설은 태평양 지역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2003년 양국 간 항공 협정 체결 후 베트남 직항편을 띄운 미국 최초의 항공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동사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호찌민시 떤선녓공항(Tan Son Nhat)을 오가는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한 바 있다.
현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종목코드 HVN)은 지난 2021년부터 미국 직항편을 운항 중인 유일한 항공사로, 현재 호찌민-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