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지하철 운영社, 상반기 실적 호조…세후이익 100억동 3배↑

– 2A호선 및 3호선, 연간 실적목표 매출 45%, 이익 48% 달성

하노이 지하철 3호선 고가구간을 운행 중인 전동차.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의 지하철 운영사가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사진=VnExpress/Giang Huy)

수도 하노이시의 지하철 운영사가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하노이메트로가 최근 공시한 반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올해 1~6월 매출은 3930억동(약 15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세후이익은 100억동(38.1만여달러)으로 무려 3배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21억동(8만달러)으로 28% 가까이 감소했다. 재무제표에는 탑승권 판매 수익과 보조금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다.

하노이메트로는 하노이 인민위원회 산하 기업으로, 현재 하노이 지하철 2A호선 및 3호선을 운영하고 있다. 운임은 편도 8000~1만5000동(31~57센트)으로, 1일권 2만4000~3만동(0.92~1.1달러), 월정기권은 20만동(7.6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학생과 산업단지 근로자는 정기권 구매시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노이메트로는 올해 1930만여명 수송해 매출 8784억동(3350만여달러), 세후이익 207억동(약 80만달러)을 거둔다는 계획으로, 상반기 실적 목표의 각각 45%, 48%를 달성했다.

하노이메트로는 향후 승객 편의성 향상과 매출 증대 방안, 보조금 의존도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하노이시는 ‘2050년 목표 2030년 교통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총연장 417km(지하 75km)의 도시철도 10개 노선 건설계획을 확정한 상태이다. 그러나 현재 운행 중인 2개 노선 외 다른 노선은 착공도 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7월 오는 4분기 중 2호선 남탕롱-쩐흥다오(Nam Thang Long-Tran Hung Dao)와 5호선 반까오-화락(Van Cao-Hoa Lac) 착공에 나설 수 있도록 사전 절차 가속화를 관련 기관에 지시한 바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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