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호찌민시 푸미흥 호치민한국국제학교 도담관에서 호찌민 한인 여성회(회장 이영숙)가 주관하는 제 21회 행복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누군가에겐 삶을 버틸 용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열린 금번 행사는 바자회외 꽂꽂이, 인형뜨개등 전시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려 많은 교민들과 베트남인들의 성원을 받았다.
이날 바자회에는 코참연합회 김년호 회장,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사)대한노인회베트남지회
주옥자 회장,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박희영 회장, 경상북도 호치민대표사무소 장도환 소장등 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많은 개인및 단체 찬조금과 LG생활건강을 비롯한 여러 기업체의 지원으로 생활용품, 건강 식품, 의류 및 패션 상품, 그리고 먹거리들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교민들 참여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생기는 수익금은 한국학교 학생과 베트남학생들의 교육 장학금, 한국국제학교발전기금, 한국 교민 돕기,빈민 구제사업 지원. 한인 어르신 모시기등 교민 행사 참여에 쓰여질 예정이다.